자연계
오늘, today. 윤향, 潤香, Yun hyang
윤향詩
2022. 4. 12. 18:30
오늘
today ..
윤향, 潤香
Yun hyang
창문밖 풍경에서
조그마한 꽃들이 보이고
금빛 햇살이 조용히
들어오는 따스함 에
오늘도 행복함을 느낀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상록수 겨을을 잘버틴 키가
눈금만큼 자란 작은꽃에
발맞추어 꽃잔듸가 웃고
심호흡하는 일상들 이
오늘이 살아 움직이며 간다
2021. 04,06 p 3;05 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