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詩
보름달, 윤향시인
윤향詩
2022. 5. 2. 08:45
보름달
윤향,
潤香, Yun hyang
하늘에도 보름달
그녀의 가슴에도
보름달 하나
술을 대작한적 있으나
마신적 없는 그녀
꽃으로 피는 그대
희열꽃 가슴으로 보고
달그림자
하나하나
너와나의
눈속에 하나의
달 !
마음으로 핀 달
허공에
달빛만 그윽 하여라
*2010.08.2609:59 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