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
빗소리, 윤향潤香, Yun hyang
윤향詩
2022. 6. 15. 11:42
빗 소리
윤향,
潤香, Yun hyang
산과
들에
비가 내려요
가슴
목마름에 도 달콤한
빗소리로 귀뜸 해요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는 기분좋은
잎새에 생글생글 맺히고
스피커에서 소근거림 에
실비 바르탕 그녀가
목소리 로 속삭여요
비와 빗소리에
나무들이 두팔벌려
한발한발 내딛곤
하늘로 올라가고 있답니 ㄷ, ㅡ
. 2022 06,15 8;02 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