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윤향
  • 윤향시인
禪香

道란, 윤향, 潤香

by 윤향詩 2022. 3. 31.

 

 

 

 

 

 

 

 

 

 

 

 

 

 

 

 

                     

 

 

 

 

 

 

 

 

 

 

 

 

 

 

 

 

 

 

 

 

 

감정의 기폭..

 

윤향, 潤香.

 

 

道를

道라 하면 道가 아니다

道는 일상이,다

 

道 아닌것이 없다

우리가 사는 현상

모든것이 道라 하겠다

한사람이 탯줄을 끊고

울음보를 터트리며

生은 시작된다

 

유아의 氣는 

자연 그대로 다

천진무구 다

 

그러다

잼잼 도리뱅뱅 지나고

걸음을 옮기면 서

미운 나이 도래하면

자기愛가 형성 된다

ㄸ한 감정의 기폭도 변한다

 

사람으로

느낄수 있는 감정을

하나씩 알아가고

느끼고 생각하고

만져보고 의혹도 가지게 된다

낙옆만 굴러가도

까르ㄹ 웃는 사춘기에는

울고웃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확장되어

이,나이가 되면

모든것이 신비롭고

호기심을 갖다가

종종 죽음에 관한

 

막연함 에서 충동을 느끼는

예민함이 찾아 오기도 한다

 

진학 이성 친구문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훅,지나 가기도 한다

감정의 증폭은..

사랑이 찾아 오면서

또다른 세계를 만난다

 

그리움 외로움 떨림

설레임 달콤함 세상이

아름답게 나를위해 열려있는

새로운 신세계로

들어가는 무아지경

행복한 감정에 어쩔줄

모르는 극치감을 만난다

 

사랑은 달콤하고

행복한 감정만 

있는것이 아닌

고독과 외로움 

쓸쓸함 슬픔에 관한

씁쓸함 까지 

세포 하나 하나에서

가슴으로 알게된다

 

10대에 느끼는 작은행복

20대에 오는 희열이 

불안정한 상태라는 것도 

눈치 채며

30대에 익을듯 익지않은

안정감은 돌연 무너 질수도

있다는 불안감으 로

40대는 30대 젊음의

초상이 막을내린 세대다

 

ㄸ한,다른 세계로

찾아 들어 간다

여기서 부터 성숙한

숙성해 지는 나이다 

 

지성적으로 지혜롭게

매사를 풀고싶은 욕구

지적갈증 요구가 크다

 

여기서 여성들은

초경과 달리 급반전

인생의 다른세계 

혼란의 크라이막스 

대전환이 온다

또다른 호르몬 큰변화로

 

감정의 高低는 

희스테릭하게

이중적으로 돌변하는 시기다

한달에 한번겪는

마법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여성은 지적 교양인도

평소 조용한 여인들도

 

감정적으로 폭발 

혼란을 초래한다

자기자신에 크게 

실망하기도 한다

 

여성은 이시기에 생애 최고

감정이 기폭 상승한다

자아 절제가 아니 될때가 있다

해서,주윗 사람은 당황한다

 

남성은

사춘기 호르몬 분비와

성장 시기는..

여성보다 발달 시기가

한걸음 늦게 간다

사내의 전전두엽 피질 뇌가

남아들 사춘기에는

미성숙 하여 충동적이다

뉴런이 충분히

연결되지 않는 이유다

 

사춘기 뇌가 이성적 보다 

감정 본능에 충실해

충돌적 저돌적으로 변한다

쉽게 흥분 하거나

쉽게 좌절하게 된다

심심 내공이 쌓이지 않은체

화를 잘낸다'

 

남아는 신체적으로

남성다운 美가 여물어 가는

시기라 할수 있다

나만이 가질수 달란트가

점점 드러나는 세계다

사회적으로 빛을

보여주는 시절이다

 

50대는 중장년 닉네임으로

중후한 멋과 맛으로

자기자리 매김이

정확히 드러 나지만

생이 교과서 대로

움직이지 않는 다

4,50대는 실수 & 

실패를 겪으며

살면서 맛본 세대다

단맛과 쓴맛은

 

사업 실패를 여러번

겪기도 하고

결혼 생활에서 오는

행복 지수는

결별과 죽음을

맛 보기도 한다

 

우리는 지천명 까지

알콩달콩 걸어 오기위해

사랑하다 울고불고 

헐띁다

미움에 괴로워하고

기쁨에 얼싸 안는다

이권이 생기면

야심으로 돌아선다

 

여기서 겪는

감정의 흐름이 상상 초월이다

사랑으로 보고 익힌 아름다움,에

아름다운 눈으로 보려하는 生,이

 

감정 흐름에서

우리는 한숨과

道를 익히고

배우고 있는 것이다

감정을 잘 다스리는 

인내와

감정을 폭발 하면서

방출하는 시원함도

종종 있을 것이다

 

사회면을 장식하는

내멋대로 내감정 대로

묻지마 감정도 있다

 

허나 이,감정을

애기 다루듯이

살살 다를줄 아는 나이가

60대라 하겠다

그야말로 道가 텃다

道人 소리

들을수 있는 나이다

道를 닦기위해

산에 갈 필요없고

인생 을 살다보면

처처가 道 다

 

道를 

닦기위해 떠나는

수고로움 은 

수행자 몫이다

일반인은 생활이

道를닦는 수행처다

희노애락을 겪다보면

저절로 道人이 된다

크게 망해 본 사람은

큰도인 이며 ,

 

작게 말아먹은 사람은

행자승 이다

산다는 삶 자체가

道를닦고 있는 것이다

체험의 현실 삶에서

보고 느끼고 익힌

칠십고개 넘어 팔구십은

뒷방 어른이 아니라

바로 현자,다

 

산수갑산 넘어선 자의 ..

 

자연 그대로

그냥 그대로

超人으로..

감정의 기폭이

점점 잦아 든다

살아 있을때

화를 낼때 화를 내고

삶을 기뻐하며

웃고 싶을때 웃는

울고 싶을때 

펑펑 울다가

 

미움도

사랑도

길에서

길을 어슬렁 거리,다

 

느날 모두 떠난,다

 

 

,

 

 

.

 

.

 

 

 

 

 

 

 

 

 

 

 

 

 

 

 

 

 

 

 

 

 

 

 

 

 

 

 

 

 

 

 

 

 

 

 

 

 

 

 

 

 

 

2012.09.25 19:51 生

 

 

 

 

 

 

 

 

 

 

 

 

 

 

 

 

 

 

 

 

 

 

 

 

 

 

 

 

 

 

 

 

 

 

 

 

'禪香' 카테고리의 다른 글

悅, Pleased, 윤향, 潤香, Yunhyang  (0) 2022.05.06
마음, 윤향, 潤香, Yun hyang  (0) 2022.03.31
그대, 윤향, 潤香  (0) 2021.12.08
사랑은  (0) 2021.12.08
님의 향기  (0)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