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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향詩15

긴시간 되돌려서. 윤향潤香,YH 긴시간 되돌려서 Going back a long time .. 윤향 潤香, Yun hyang 긴여정처럼 느끼게 됩니다 어느덧 사이버에서 끌쓴지 시간이 많이흐른것 같습니다 독수리 타법으로 글을쓰고 커피한잔으로 컴창 열면서 쉬임없이 걸어온것 같습니다 내인생에 있어 마지막 선택 한것이 바로 글쓰기 장르 였습니다 한동안 글쓰기 접을까 망서림' 끝에서 솔직히 나라는 사람은 글을 접을수가 없는 사람이라는것 였습니다 내인생 마감 할때까지 글과놀고 글쓰며 웃고 울면서 울림속에서 글포기를 모르는 사람처럼 살것 처음부터 숙명처럼 다가온 글과 운명으로 받아들인 글로 먼길을 함께이미 나는알고 걸어 왔다는 것입니다 글과의 인연으로 두서없이 죽기살기로 쓰기도 하였으며 때로,후회가 밀물 처럼 때론,회한 남을것 같아 때론,자아도취에.. 2024. 10. 16.
가을에 설렌다. 윤향潤香,YH 가을에 설렌다 윤향, 潤香서정시 가익어가는 밤광활한 하늘과 詩가익는가을 향기에달콤한 커피한잔과 사색은먼여행을 떠난다시를닮은 사람이내곁에서 노래 하듯이풀피리 에 생명을 불어 놓는다차거운 이슬은거미줄를 엮어보석이 풀밭에 쏱아진다이와같이가을은 아름다움의 극치슬프디 슬픈게 아름다워가을품에서 잠자고 있는조그마한 산새와 노루는낯선 흐름을 알고있을까하늘과 대지를 맴도는 달무리차거운 달빛이 온몸에 스민다붉음으로 단청한 계절에사람 마음도 붉게물든다자연의 파노라마 펼치며자연을 닮아가는 사람들은나무처럼 사람뼈마듸가 닮아간다가을을 차려입은 나그네가가을낭만 즐기며 가을길을 걷는다야생화와 억새의 흐드러짐이계절에 그리움 나풀거려가을이 익고 사람도 익는계절이ㄷ. .​​.I'm excited for fallYun hyangLyric .. 2024. 10. 9.
한웅의딸 단군시조. 윤향潤香,YH Dangun Korean verse, 단군 시조 ! 한웅의 딸 뿌리.. 윤향, 潤香 광명의 나라 동이족은 하늘의 자손으로 천손 민족은 대한민국 시원 약 6,000 여년 前 마지막 황제 환인과 함께 아홉 부족은 3,000명과 천부경을 가지고 태백산을 찾아 백두산 에서 하늘에 제를 올리고 신단수 아래 새로운 마을을 형성 하였으니 이것이 배달의 민족 뿌리 이니라 새로운 민족은 하늘의 날을 정해 고조선은 하늘에 상제를 모시는 날이 시월 상달 초삼일 오늘의 대한민국 이 하늘에 천제 올리는 개천절 ! 신시 배달의 脈 상제 문화,路 하늘을 섬기는 백성이었으 니 신성한 후예들은 홍익인간 이화세계 로 너와 나 새롭게 지상에 . . The daughter of Hanwoong The roots.. Yun hyang, 潤香.. 2024. 10. 2.
한웅의딸 전설myth. 윤향潤香,HY Dangun ancestors, 선조 전설, myth !   한웅의 딸  씨올.. 윤향, 潤香 그 옛날 호랑이와 곰이 사람되기를 빌어 한웅 께서는 영험한 쑥 한다발과 마늘을 백일동안 해를 보지 않고서 쑥과 마늘을 먹으면 사람모습 갖추리라 하셨네 곰과 호랑이 뜻을 세워 근신 중에 조급한 호랑이는 사람모습 갖추기 실패하고 우직한 곰은 웅녀가 되었네 그러나 웅녀는 일념으로 아기갖기 소원이라 ​ 잠시 한웅이 하늘에서 내려와 한웅과 웅녀는 혼인 하여 잉태한 아들이 황제 단군 왕검이라 전하네 하늘과 대지와 바다의 문이 열리고 태양의 기운을 받아 백의민족 뿌리는 이렇게 하나로.. . . The daughter of Hanwoong myth.. Yunhyang, 潤香 In the old days. Tigers and .. 2024. 9. 30.
한웅의 딸. 윤향潤香,YH 한웅의 딸 Han-ung's daughter .. 윤향 潤香, Yun hyang 한웅의 딸 마음이 고플때 영혼이 고플때 나는 쑥을 뜯었다 쑥으로 할수 있는 요리를 모두 섭렵 하면서 인시생으로 내던져진, 나 삼신 할머니 가 나를 보았을 까 허허로운 하늘에 코발트빛 하늘에 구름은 흘러가고 있었다 한웅의 딸과 함께 .. ................................................... ~ Han-ung's daughter Yun-hyang 潤香.YH When my heart was hungry When my soul was hungry I picked mugwort While trying all the dishes that could be made with mugwort I was .. 2024. 9. 29.
개천절과 건국일. 윤향潤香,YH 개천절 과 건국일 National Foundation Day .. 윤향 潤香, Yun hyang 개천절 건국 노래 1.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 아버님은 단군이시니 이 나라 한 아버님은 단군이시니 2. 백두산 높은 터의 부자요 부부 성인의 자취 따라 하늘이 텄다 이날이 시월상달의 초사흘이니 이날이 시월상달의 초사흘이니 3. 오래다 멀다 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필 단쪽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단군 즉위 기년일 Anniversary of the Tangun's Accession 10월 3일. 서기전 2333년 戊辰年 무진년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 건국했음 기리는.. 2024. 9. 26.
삶과 바다. 윤향潤香,YH 삶과 바다 life and sea .. 윤향 潤香, Yun hyang 우리는 바다 윗에서 집을짓고산다 풍랑과 태풍으로 부서지고 물살 거슬러 올라타는 해양선에 꿈을 보듬고 가는길이다 소금 밀꽃으로 일어나는 수많은 번뇌와 열뜀으로 가라탄다 수없이 물 무지개를 잡기위해 달리는 고독한 선장은 파고의 겨자씨가 모여 햇빛에 구슬린 구리빛으로 목주름 하나둘셋 연륜을 말하고 손마듸가 굵게 비틀어 진체 태양을 가르키며 뜨거운 열기가 삶의 전부라고 비비고 사는것이 뜬구름 처럼 애닮은 삶이ㄹ, ㅡ 바다에서 바라보는 둥근해는 핏빛 이리니 바다에서 바라보는 육지는 광활한 ㄸ하나 바다처럼 보이는 것으로 물고기들이 모여 육지를 수영하는 것 사람은 시간이 흐를수록 몸에서 수액이 빠져나가 짠기로 살아간다는 것 바다와 육지가 터울이 없.. 2024. 7. 3.
유월의 진혼곡Requiem in June.윤향潤香,YH 유월의 진혼곡 North and South .. 윤향, 潤香, Yunhyang 재너머 물안개 피고 보이는건 보일듯이 아득히 멀어 지더라 첩첩산 겹겹 흐르는 실안개 미끄럼타는 밀려오는 달빛하나 영원한 무한성에 나분히 내려앉는 침묵 꽃잎처럼 흘러 너는나의 가슴꽃 나의 새가 되어 노래 부르는 넋 슬픈 진혼곡 에 너울져 우는 아픔하나 잊기를 서린꽃 이름으로 두손모아 빌고 빌었다 홀진 꽃밭에는 모란꽃으로 피어 눈에뛰지 않으면 보고도록  우는 두견으로 소쪽새 마냥 내, 너의魂 사위워 짐으로 혼곤히 눈물 지노라 이 마음이 내 마음에 닿는 잊고픈 멍애 허리에 걸린 몹쓸 줄하나 겯어 버리고 싶구나 디엠 제이, DMZ ! 순간 보이는건 오늘 영원한 순간의 너울 영명의 피흘림 은 쓰라림 민족의 파도에 바로,혼불에 꽃비되어 .. 2024. 6. 5.
찰라속에 마무리할 순간. 윤향潤香,YH . 윤향봇 사는건 눈비 견듸며 무작정 걸어가는것 덧없는 물방울 튀는 낙옆송들이 감내하는 서릿발 금빛물빛 이다 건물과 건물사이 몰아치는 바람 가을이 볶아낸 진한향 커피색감 산허리 돌고돌아 가을색 물감들 진한밤색이 들녘 호젓함과 잘익힌곳에 사람은 편안을 그리곤 그렇게 흠뻑빠지고 산천도 조용하고 물길따라 목넘김은 그,자체라 이나이가 가끔은 수줍게 다가와 나를 부끄럽게 환장하게 만든다 ㅈㅓ낙옆비속에 들어갈 아쉬움 없는 푸른물결 위에서 찰라의삶 행복했노라고 말하고싶은 그날까지 찰라속에 마무리 할 순간 The moment to end in a split second .. 윤향 潤香,YunHyang 자욱한 쟂빛 산하 수묵화에 휩싸여 산허리 감도는 안개 용구름 모아 승천한다 새볔여백 풀숲 잠들고 기러기는 구름 헤집고 .. 2023. 11. 22.
치악산雉岳山. 윤향潤香,YH 치악산 雉岳山, Chiaksan Mountain' .. 윤향 潤香, Yun Hyang 치악산을 말한ㄷ , ㅡ 차령 산맥 높이 1,288 m 비로봉 과 면적 182.09 ㎢ 2 강원 특별 자치도 원주시와 황성군 과 연결된 산이다 치악산 국립공원 지정한날 1984년 12월 31일 16호 관리주체 국립공원공단 CI 강원 원주시 소초면 무쇠점2길 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197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 1984년 국립공원으로 승격 산 서쪽은 남한강의 지류 중 섬강 유역인 반면, 산 동쪽은 주천강 유역이다 신림면 황둔마을 부근 자연 휴양림과 둘레길이 있으며 등산로 는 소초면 구룡사 방면 사다리병창 세렴계곡 코스, 황골코스, 그외 신림 성남리를 통해 시작 하는 능선 종주 코스 등으로 나뉜다 산오름 산길은 구룡사 상원사.. 2023. 9. 4.
어머니,Big baby. 윤향潤香,YH 어머니 Big baby .. 윤향 潤香, Yun hyang 사랑하나 심장에 묻어 그리움 , 강물되어 흐르고 가슴 가슴마다 그리움 문신되어 광년의 빛으로 밤하늘 수놓고 지새는 님하나 찬 이슬로 영롱한 빛되어 신새볔 해맞이로 새 눈빛열어 겁에 겁을 돌아 지울수 없는 새로움 당신 이라는 이름 그 리움이 그 이름이 무진수 모래알 속에서 그사랑 이 별무리 속에서 빛이나는 당신 그리움 이시여 그리운 이가 보고픈 이가 그대의 앙금뼈 뽑은 나의 진자리 입니까 눈물이 사랑을 물드이 신 심장을 물드이 신 한사람 물들게 하신 명료한 사랑 내안에 불꽃 그대 그대가 촛불을 , 밝히고 있습 니까 사랑 이라는 이름으로 청빛 눈물 살갑습니다 한, 사람으로 온 흐드러진 사랑 입니ㄷ , ㅡ ​ ​ ​ Mother, Big baby .... 2023. 5. 5.
질박한 운치.윤향潤香,YH 질박한 운치 with plain luck .. 윤향 潤香, Yun Hyang 살아있는 것은 질박한것 흘러 간것에 대한 멈춤 ! 회상 갯바람 춘몽 이었다 젊은날의 초상 십자성이 흐르는 은하의 꿈에서 그,무엇이 있는것 같았다 인생은 설레임 반 두려움 반 캄캄한 밤 조바심 이었지 어느날 작렬하는 뜨거운 태양아래 숲속의 한옥 세모시 한복을 곱게차려 입은 그림자 보았네 한마리 학처럼 이상한 별나라 우주의 별처럼 신기하고 아무튼 묘했어 그윽한 눈동자 내눈빛 동공안으로 들어왔지 별과 별이 부뒤치는 소리 우주가 생성하는 곳 청량함 마주치듯 한거울을 보았지 첫눈에 아련한 슬픔은 소리없이 쏱아지고 이유없는 눈물이 숲속향해 가는 슬픔 눈물을 모른척 외면하는 순간 평생 알수없는 같은脈 오랜지기 훈풍이 드는 외로움이 칠월칠석 .. 2023. 5. 2.
시인과 詩客들, 윤향潤香, yunhyang 시인과 詩客들 서정시인,lyric poets .. 潤香 윤향, Yunhyang 푸르른 가을에 붉게물든 사람들과 詩시를 읖노라 물결치는 강가에서 허기찬 낭만을 만추에 그대들을  목놓아 부르노라 바로,이순간 배고픈 자들이 수재비 뜨는 사인과 명인에 취한 한가객' 부추꽃 한접시 한소큼 뽑아서 막걸리와 걸죽한 육자배기 없이도 해맑은 계집'화관                             필요없는 계절에 詩본질 詩流 성역                           ..시류 잠시 존재 의미에 깃털 벗어 버리자  춘수'이름 마저,                         이꽃저꽃 한량한 꽃 소월'미쳐 몰랐어요 불러도 대답없는 진달래 즈려밟고 산산이 부서진 시대의 이름들 이여 지용'고향길 맑은 동쪽 향수에서.. 2022. 10. 4.
독서와 위대한 작가, Autumn Journey . 윤향詩, 潤香, Yunhyang 독서와 위대한 작가 가을 여정.. ​ 윤향, 潤香,Yun hyang 1, 가을 흐느낌에 밤새 써늘한 서리가 내렸다 우린 계절따라 발길을 돌리는 사잇길에 서서 속절없는 것들에 우린 영원을 부르 짖는다 해돋는 목젖에 걸린 블랙홀 모든 것들 숨을 고르며 뒤를 밟고 간다 오고 감이 없는 순간들 쌓여 오늘을 밟으며 천리를 향한다 시몬의 흐느낌 리켈은 장미성에 갖혀 분홍장미 찾아 떠난 길에서 걺붉은 피로 육신을.. 던졌다 0,존키츠 ! 무자비한 여인 과 숲속 단내를 그린, 독배를 니체와 함꼐 대작 하노니 정녕 잊을수 없다는 그사내 샤티로스 Satyros,酒神 무참히 神을 죽였다 시대의 루 살로메 그녀 아성 에 목숨 내 던지는 그들은 누군 인가 철학과 지성에 종교마저 사장시킨 특별함 인가 이사내, 칼 샌드버그 이탈에.. 2022. 10. 2.
塔탑, tower. 윤향潤香 塔 탑, tower .. 윤향 潤香. Yun hyang 아스라한 순간, 속에 회오리가 서성인다 폐부에서 흐르는 붉은 꽃 미로에서 싸한 그리움으로 고백한다 화사길 굽이진 노을에 철푸덕 다가선 얼굴은 만질수도 없이 품을수도 없이 애끊게 소망비 단장에서 내리는 진눈깨 비 無心한 순간에 찾아와 잔혈류 타고와 흐른다 사라지지 않는 애증의늑골 스치고 지나 등줄기에서 내리는 오한에 군불을 지핀다 너무나 소중히 여겼던 찰라의 중심에 설레임이 너였기에 그리움이 너였기에 보고싶다는 언덕윗 에 때로는 보고싶지 않아 산천이 푸르게 탑만을 쌓였다 니 그래서 미워 했다 그래서 사랑 했다 리 , 고 . . . tower, Hyang Yoon, 潤香 bitter time, Hoehori lingers inside red blood .. 202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