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윤향
  • 윤향시인

詩婚29

어머니잔상Oh Darling. 윤향潤香,YH 어머니 잔상 Afterimage of mother .. 윤향 潤香, Yun hyang 시계탑 정지 시켰놓고 늘 오늘을 처음처럼 시간풀어 노래하고 화살없는 뜬구름과 땅거미와 돌고돌아요 은하의 샛길을 걷다 살아서 오는 잔상에 눈 질끈감게 한다네 계절과 초목 사이에 길을겉다 조깅 하다 쇼핑길에 눈에 띄는 어딘가 비슷한 모습에 잠자고 있는 기억에 내 횡경막이 파르르 떨림으로 흔들어 야' 사는것은 늘 그렇치 겁없이 살기도 하고 잘난 멋에 무서운것 없었지 그러나 자식은 Oh ! Darling 부모님 살아 계실때와 돌아 가시고 난후 생각 사못 다르지 자식마다 추억따라 판이 하지만 모친 잔상은 고귀하다 촉촉해진 그'무엇이 허리곧추 세워도 생각은 엄마 냄새는 변치않아 세월 갈수록 찐하다 마음 한구석 휑하니 그 뜨거움이 .. 2024. 9. 7.
택당이식澤堂李植. 윤향潤香 택당 이식 澤堂 李植 사랑하는 님,practice of love .. 윤향, 潤香, Yun hyang 나는 덕수李氏 택당이식 후예 입니다 윤향의 먼조상 덕수이씨 의 피내림 을 유전자 물려받은 자로서 말하고자 함 덕수이씨 계파떠나 먼저 이식의 계보 윤향 '글과 친근함에 피내림 밝히고자 조상 택당이식 피흐름 영향이 아닐까 우문을 던져보며' 한번쯤 밝히고 가야할듯 하여, 澤堂,李植 이식 李植, 1584년∼1647년 6,11 조선 중기 문신 이다 자는 여고, 호는 택당, 본관 덕수 李다 택당집,澤堂集 문헌 :고서 시대 :조선/조선 후기 간행 시기 1674년(현종 15 1747년(영조 23 1764년(영조 40 저자 : 이식李植 권책수 : 34권 17책 판본 : 목판본 소장처 ; 규장각, 장서각, 국립중앙도서관,.. 2024. 6. 3.
사랑스런 아쉬움. 윤향潤香,YH 사랑스렁아쉬움 ..A lovely regret윤향, Yun hyang                       내어미 자궁속 지나배 밖으로처음 나와긴세월 내아비숨결 받아오지고 외골차고허리길 휘청대며내인생,후둘 거렸어 야'살아 가면서우리가 살면서열리지 않는무거운 자물쇠세상 에는너무 많아알수 없는것알수 있는것도듣는이 처음일세저승진 내,어미 하는말아,글쎄 듣는이 처음 일세 -음..,   . 2007. 6,29 生 I'm sorry mom' '세상엔 기억하고 싶지 않은날 !.. 2024. 5. 8.
그립다 엄마I miss you mom.윤향潤香,YH 그립다 엄마 I miss you mom .. 윤향, 潤香, Yun hyang 여름 시냇가 흐르는 계곡 엄마 손길 닿는곳에 쪽진 비녀 모습은 어린시절 로 가끔 다녀 가게 하는지요 하얀 옥양목에 수놓는 꽃 한땀 한땀 색실로 수채화' 만드는 집안뜰 꽃을 심는 정원에 병아리같은 자식 옹기종기 모아 바라보는 시선은 아흔아홉칸 마님 이보다 행복할수 없다고 자랑하시는 사랑채 순정 그녀가 눈길에 사로잡히게 한다 평생을 열아홉 순정으로 걸어온 애기씨 바보같은 그녀가 이쁘게 보인다네 순하고 착하고 당신처럼 결이고은 여인을 길에서 찾을수 없는것이 지금의 현실에서 몸살앓게 한다 세월이 지날수록 보고픈' 여인 그러한 당신찾아서 가슴에 숨겨놓코 이렇게 오월의 하늘가에 그렇케 꽃송이 로 맞이 합니ㄷ, ㅡ         Miss y.. 2024. 4. 29.
음력설Korea Festival. 윤향潤香,Yunhyang 음력설 청용의 해, Korea Festival .. 윤향, 潤香, Yun hyang 가치까치 설날 우리는 고향으로 내려 갑니다 산천이 기다리고 어머니 품속으로 강강수월래 돌며 객지에서 살아온 발자욱에 내딛고 가고싶은 곳이 쉼터이자 숨터 입니다 마음의 고향 지극정성 마음 모으고 진찬에 제주를 올리며 새배 올리고 방패연과 잦치기 하던 순간이 이젠 찾아볼수 없는 그리운 어깨동무들 모두 고향떠난 빈터 타지에서 그리움 한잔 흠향에 합문하는 제례을 올리고 음복은 점점 사라지는 현대화 미풍양속 점점 사라진 현실 당연히받아들이죠 어머니 어머니 와 아범님 의 아범님 선조를 공경 합니다 민족의 풍습 민속적 축일은 존경과 존중 일찍히 익힌 저는 잊혀져 가는 어제의 오늘을 당연히 받아 들입니다 그렇습니다 큰형들을 편안하게 그.. 2024. 2. 9.
어머니 기일 앞두고. 윤향潤香,YH 어머니 기일 앞두고 Before my mother's death anniversary .. 윤향 潤香,Y Hyang 눈보라 찬바람이 휘날리는날 요람공원 찾아가는 길 무릅까지 눈이 쌓인날 얼음으로 얼어버린 딸 형제들과 당신에게 가는 젖무덤 이미 아범님이 앞서가신 산소로 올라기는 길은 춥고 떨리는 마음 행여' 조바심 내며 미끄러지지 않을까 어리석은 불초 자식들이 코앞에 계단만 생각하고 어쩔줄 모르는 몹쓸 자식이었다 산자들 엄살이 황천길 두려워 하는 낮도깨비가 당신들 자식 이오다 허먕한 인생에 있어 무상한 발길에 까치설날 무명 옷으로 갈아 입으신 우리엄니 지아비 찾아 떠나 가셨다 가지많은 잔근심 털어 버리신 그녀 짖물린 눈동자에 이젠 사랑눈금 곁에서 지독한 사랑꾼 아범님과 함꼐 계시겠죠 에전엔 이해못한 아버님.. 2024. 1. 31.
동짓날. 윤향潤香,YH 동지,冬至 24절기 중 스물 두번째 작은설 이다 동짓날 작은설, Little New Year's Day .. 윤향 潤香,YunHyang 한해를 갈무리 하는 시간 동짓날 과 어머니 생각은 팥죽과 세알심 빚던 순간 나이만큼 새알심 먹는거다 팥떡 고사떡은 아범님이 좋아하시고 우리는 떡보다 팥죽에 눈이간다 팥' 아궁이에 않히고 안방에서 동글동글 굴려가며 할머니에게 익힌 많은것들을 전수하고 싶었했던 어미새는 팥죽을 쑤고나서 장독대 올려 천지신명에 안택을 비는 풍습 졸졸따라 다니며 보앗던 풍습 지금은 옛날 이야기로 남았다 지금도 팥떡과 팥빵맛을 모른다 신기하게도 팥죽만큼은 그립다 겨울이면, 전례전통 고풍스런 차림새가 좋고 겨울철이면 양복기지로 만든 마고자윗에 걸치는 두루마기 품새 그 향그러움이 좋다 어머니의 기도 .. 2023. 12. 23.
김장김치 와 막내부부.윤향潤香,YH 김장김치 와 막내부부 Kimjang Kimchi and the youngest couple .. 윤향 潤香, YunHyang 사랑은 물드는 뜨거움 이다 사랑하는 아우님 부부가 김장김치 해마다 보낸다 어딘가 미덥지않은 누이가 누나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케 해서 엄마 닮은 막둥이 올캐 한술 더뜬다 부족한것 말해 더,보내줄께 요 두내외 정성보고 내가 놀랬다 김장김치 박스안에 동치미 가 보였다 동치미부터 풀었 제꼈ㄷ, ㅡ 어린시절 자극하는 시원스런 어머니 맛에 나는 깜짝놀랐다 십대에 엄니품 떠나 서울에서산 내가 이나이 에 어미품 젖비릿내 나는 기억속 맛 감동의맛 추억장 맛을 막둥이 가 재현해서 택배로 보낸준 뜨겁고 그리운맛 태엽풀어 철부지 마냥 주저않자 수없이 퍼서 가슴으로 맛을보고 깜짝놀람 감동의 물결을 보낸.. 2023. 11. 29.
어머니 생신mother's birthday. 윤향潤香,YH 어머니 생신 mother's birthday.. 윤향 潤香, YunHyang 어머니 생신 시월 스물 나흐레 돌아가신 분 생각하며 어머니가 평소 무엇을 좋아했는지 손가락 펼쳐보며 생각해 보았다 이제사 내가 무슨생각하며 살아 는가 당신보다 아범님 입맛에 신경쓰신 어머니 하루세끼를 다스한 차림표 돌아 가시기 전까지 당신보다 자식 입맛에 당신입맛을 맞춘 무덤덤 무심토록 자신 배제한 엄니 입맛을 마침표로' 수시간 동안 풍악 올리며 잔치상 차림상에 나는 몰입하며 타인에 최선을 다했다 백세시대 생일 전성시대 인생 끝나기전 죽기전 다,챙기자 육순회갑 칠팔순 백세잔치 준비과정 땀과 열정다한나' 중앙홀 스테이지 밴드와 음주가무 전국 노래자랑 축소판' 지구상 장르불문 트롯국악 찬가로 넘쳐 흘렀다 木石되어 바라본 사람들 신명.. 2023. 10. 27.
고향 가는길, 윤향潤香,YH ​ 윤향봇 작은 아범님 결혼 절대 반대한 댓가로 큰유산 사촌언니 에게 백억대 물려 주시고 승천 하셨다 고향 가는길 On the way to hometown .. 윤향, 潤香, YunHyang 고향으로 가는길 입니ㄷ , ㅡ 내고향 그곳은 추억장 가득한 나를 즐겁게 만드는 요술 방망이가 기다리는 행복한 곳이죠 고향 스토리에 물 풀래는 .. 그곳은 어린아이로 멈춘 기쁨의 장소 물장구 치고 형아따라 숨박꼭질 하며 사촌누나 집에서 서리한 달콤한 복숭아에 녹았죠 둘째형 짖궇은 친구들과 해마다 터놓코 과수원서리 시침뚝 한정식 대접까지 받고오며 승전보 날리는 배짱 과즙처럼 뚝뚝 떨어지는 형아 무용담 으로 들리지만요 초대받지 않은손님 전혀 아니 람니다 이미 예약된 수순받은 것이 람니다 이웃형이 사촌누나 아니면 내가' 죽.. 2023. 9. 18.
마마Mama Humanism Rhapsody.윤향潤香,YH 마마 Mama Humanism Rhapsody .. 윤향, 潤香, Yun hyang 마마 어디 계세요 사랑 하고 싶어요 마마 노랑개나리가 그렇게 담장을 색칠하고 보리수가 초가을 투명하게 익을즈음 고향 내려가면 앞마당에서 당신입술 귀에걸려 보조개 꽃으로 피네요 마마 향기가 너무나 좋았죠 소녀시절 마마사랑 느낄즈음 타지로 떠나 막막한 나' 마마곁이 무척이나 그리워 서 생각은 외로움에 당신곁으로 하늘끝 땅끝나 손꼽아 기다린 진자리 엄마품 잔설은 쌓였죠 마마,Mama 나의 어머니 여 사랑하는 내여인이 여 사랑의 원천에 당신을 화폭에 꽃수를 한땀한땀 세기는 여식 내인생에 빈터는 십대정서 휴머니즘을 모름니다 계집아이 는 세계고전 단중장편 동서 쓸대없는 철학고서 깨알글씨 잘모를 사람들 책장넘기며 재밌없는 인물 고리타.. 2023. 9. 13.
어머니 생각. 윤향潤香,YH 어머니 생각, mother thought .. 윤향 潤香,Y Hyang 사랑 중심에 그녀가 있다 작은여인이 뿜어낸 힘 그녀가 살아온 과정들 돌이켜 보면 애처롭다 홀로 겪어야 하는속내 주윗에 사람은 많아도 진정 그녀를 위한 사람 그녀를 보듬어 준 사람 그녀를 마음으로 보고 그녀를 영혼으로 읽으며 우린 사랑하고 있었을까 우리는 그녀를 몰랐다 지금 돌아보며 생각했다 우리는 모르고 지은죄가 하도많아 수업겁 돌아도 할말이 없는 죄인같은죄 죄많은 존재다 각자 자아도취에 빠진 무렛자식 일뿐 돌보지 못한 회환이 가슴친다 그렇타 효도를 했으나 호도한번 제대로 크게 그렇듯하게 못한 후회 자다깨면 어머니 환영 그녀가 소리없이 보인다 세세하게 보이는 많은것 그녀는 그녀를 위해 단한번 도 투정하며 시시비비 할줄 모르는 사람 뼈.. 2023. 8. 23.
아범님 철학. 윤향潤香,YunHyang 아범님 철학 Father's Philosophy, 돈과 선물 .. 윤향 潤香, Yun Hyang 돈과 선물에 약한 사람은 아부형으로 변한다 재력가에 아부하고 돈으로 인맥쌓고 선물 박스로 미래보장 너도좋고 나도 인맥 쌓자 돈봉투 주는자 와 받는자 선거철 당연히 받아들여 정가를 휘몰아 치고있다 흙과놀고 인형놀이 할때ㄷ, ㅡ 나는 사랑채에서 내나이 5,6세 쯤 어머니에게 들은 이야기 다 늘 살아 오면서 그기억을 나의 심지로 중심 잡았다 돈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한 인생 이지만 나에게도 많은 어려움 있었다 허나,유혹도 많았다 죽기 살기로 한,프로젝트에 매달리면서 휘청거리며 쓴맛을 보얐다 꿈과 현실은 정반대로 간다 다시 되돌려 사랑채로 가보자 # 돈과 선물은 달콤한 유혹 집에 들어온 수많은 선물들 어머니는 무심코 .. 2023. 4. 26.
꿈속에서, 윤향潤香, YHyang 꿈속에서 윤향 潤香, Yun Hyang 꿈안으로 들어오신 어머니 이승과 천상계 항상 내곁에 계시는 느낌 언제나 속삭이는 나' 눈물같은 당신 사진보며 오늘도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할레루야 사랑에 아멘을 살아 게신듯 말을합니다 엄마같은 사람 어디 없을까 진종일 비비고 수다떨고 말없이 주고받는 눈빛에 세상을 , 담고 무채색 바늘질을 한땀한땀 이어 가면서 흔들의자 에서 세상을 흔들어 봐도 그떡없는 사랑에 어머니같은 사람 AI로 생성 신기술 안될까요 당신은 직관으로 아셨을 까 꿈속에 등장하신 엄니염원, 첫느낌에 알았 습니ㄷ, ㅡ 어머니 라는 바닷물에 애린아이 당신애물 아픈걸 어찌 아셨을까 꾀병이라 말할까 아무말 못하고 꿈자리에서 만난 어머니가 무척 반갑고 잊지않고 다녀 가셨구나 당신의 우주안에 눈물같은 사랑주심 .. 2023. 4. 9.
토끼부부, 윤향潤香, YunHyang 토끼띠 부부 a rabbit couple .. 윤향 潤香, Yun Hyang 옛날옛적 토끼띠 부부가 살었답니다 바깥양반은 큰키와 내자는 작은키 성향은 정반대 O형 남편과 B형아내 급한성격과 차분한 여인 관조형 수줍음 많은내자 오형과 비형의 조화로움 맞을듯 안맞을듯 하지만 찰떡궁합 사람들은 말합디다 B형 , 여자 비위를 어떻해 오,노'oh no 하지만 O형 비위 맞추기가 얼마나 힘들고 고단함 아시는 가 O형은 그냥 군주 독불장군에 에고이즘 황제라고 생각한다 타고난 성향 멋부림 바깥양반 카리스마 + 로맨시티 낭만파는 O국제 파이프와 잎담배 멋내기 우산과 팻션니즘 양복은 아들보다 더많다 입맛은 맛난것 다,어르신것 손대지마라 하루세끼 김이 모락모락 까칠한 양반 비위맞추기 본가 태생은 하늘의 별로 태어나서 내려 .. 2023. 1. 9.
동짓날, 윤향潤香, YunHyang 동짓날 어머니 와 애물단지 .. 윤향 潤香, Yun Hyang 한해를 마무리 하는 달 작은설 동짓날 어머니는 말씀 하셨지 아범님 두루마기 곱게 다람질 하시며 부억에 팥있다 함지에 놓고 물에 담궈라 대두한말 쌀자루 팥을 찾아 모두물에 텅벙 부어 버렸다 수돗가 대박사건 보시며 어머니 놀란 토끼 눈 ' 심장 쓸어 내리며 하신말 너는손이 큰거니 여자애 가 사내도 아니고 배짱도 좋다 이 많은것 어찌하면 좋으냐 태산처럼 불은 팥알 보고 내심 오금이 절이고 새가슴 가시내는 입 봉한체 아궁이 가마솥에 불을 지피는 척했다 사고친 막내딸은 한술 더떠 엄마 여자는 배짱으로 살고 남자는 절개로 살 잖아요 영화도 있었요 무슨소리 야 한번 실수는 어쩌구 저쩌구 평생 나는 배짱으로 살아야 되겠ㄷ , ㅡ 기발한 발상에 흥취 돋우며 .. 2022. 12. 21.
김장김치,Kimchi couple. 윤향潤香, YunHyang 김장 김치,Kimchi couple .. 윤향 潤香, Yun Hyang 김장철 이다 The Korea Food Festival 막둥이 남동생 부부 가 김장김치 택배 발송 에 누나 ! 언니 ! 김치 보낼께.. 전화 속 매아리 누나 내가 김장 했어 여봇 어딧 내가 했지 Kimchi couple 이 쏱아내는 큰 목소리 남동생 내가 김장했지 언제 당신이 했어 누나 내가 김장 담궈었' 언니 저사람 아냐 언니 김치 며느리와 함께 무슨 소리야 김치속 내가 혼자 버무렸다 맞잖아 김장 누가누가 더,잘했나 누가누가 더,잘했지 언니 고구마 보낼까 고추가룰 필요해 고추장도 보낼께 검은콩 흰콩 보낼까 누가 들으면 농사꾼 부부로 보인 다 사둔이 보낸준 일년농사 막내올케 언니가 보낸준 사랑에 막내고모 몫까지 챙겨 골고루 정을보낸다.. 2022. 11. 18.
그여인,The woman. 윤향潤香, YunHyang 그 여인 The woman .. 윤향 潤香, YunHyang 그여인 은 위대한 여자야 내어릿적 부터 축처진 젖가슴에 쪽을찐 머리에 동그란 눈동자 늘 배꼽에 귀를대고 어미볼 비빈나' 허약한 모습으로 늙어버린 여인은 이승을 등져서야 찬란한 빛을 발한다 살아생전 모습은 잔잔하고 때로는 짠하게 가슴 절였지 입술열지 못하는 그많은 흔적들 내몸 깊숙히 박혀 숨쉴때 마다 허파가 아프게 울렸지 생각만 해도 좋은 맛갈스런 그리움 같은것이 늘 아련히 다가와 말없이 휘청 거리고 내걸음에 기억의 상실은 오늘도 내가 살아가고 있구나 까칠한 딸이 그무엇 그리 좋타고 눈물겹게 사랑하는지 모를사람 아 내안에 그여인 창조의 힘을 숨 가쁘게 열어놓고, 나를 떠나 갔는가 . 2022 10,26 8;00 生 2022. 10. 26.
강가, 윤향潤香, Yun hyang 강 가 , by the river .. 윤향 潤香, Yun hyang 석양빛 고옵게 익어 걸어오는 사람들 아 열정다해 걸어온 걸음 뒤를 돌아볼 틈없이 앞만보고 달려서 왔지 가을 들녘에서 바라본 광야가 가슴시리게 한다 젊은피 독주 한순배 돌고 돌아도 지탱한 청춘 아 흰머리 날리며 숨겨진 그늘 되세김 마저 황혼길 한장면 주인공 석양의 무법자 들이 바람과 함께 주홍빛에 절여서, 해질녘 강가에서' by the river at sunset 내 형제들이 눈섶 노을에 그렁그렁 보인ㄷ , ㅡ . 2022 09,28 11; 26 生 2022. 10. 6.
모친과 성모 마리아, 윤향潤香 모친과 성모 마리아 윤향, 潤香. 어둠 밀쳐내고 정갈히 매무새 다듬고 성수로 영혼을 맑히며 촛불앞에 두손 모으는 조그마한 여인 노모 기도하고 묵상하고 하루에 네번 그소녀 안젤라 성모 마리아를 닮아가고 있었다 첫 사랑에 빠진듯 달콤한 노모의 옆모습 진정 행복하고 진정 자애로운 모습은 지아비와 팔남매 기도 그중,가늘디 갸녀린 애물단지 고집불통 자존 덩어리 막내딸 기도가 제일 길어 노라고 고백하신, 다 풋풋한 미소가 이쁜 소녀같은 여인은 성모 마리아 곁에서 찬송가 부르고 싶어 제단에 오르셨,다 그기도 발복 하여 하늘꽃 꽃손되어 민들레 솜털씨앗 한줌 깨알詩 를 .. 내,영원성으로 뿌린ㄷ , ㅡ 는 . . . 2010년 2,8일 A 9:44 2022.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