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녘,The evening, 윤향潤香.YunHyang
다저녘 상념,thought .. 윤향, 潤香 다저녘' 노을빛은 앙상한 나무 가지에서 다홍빛으,로 안녕을 말해요 모두들 집으로 발길을 돌리고 어둠은 또한 별빛을 찾아 가지요 우리는 가슴과 가슴으로 묻어버린 빗줄기와 세찬바람 어느새 고요히 잠들고 때로는,아쉬움으로 그리움 말하고 때로는,귀를 기우려 보기도 하지요 그리곤,잊혀지지 않는 회상에 그대는 무슨 생각을.. 멀리서 들리는 바람소리 향풍엔 꽃들이 조각보를 만들고 당신은 별빛이 되었다 가 초승달 처럼 상념을 타는 물결 입니다 바닷물 처럼 짭쪼름 한 배를 타고 가야 하는 항해 닻을 내리는 그날은 해맑은 얼굴 찾는 그리움의 수레는 영원히 꽃은 피워 있겠지,ㅇ ㅛ 원 , 히 . . .
2022. 10. 30.
침향, 윤향潤香, Yun hyang
침향 沈香, scent that permeates the chest .. 윤향, 潤香, Yun hyang 가을은 말 합니다 슬픔의 미학으로 달려와 아름다움 극치로 붉게 물들었습니 다 가을은 너무나 아름답기 에 슬프디 슬픈계절을 온몸으로 토합니다 조석으로 파고드 는 외로움 찬기에 고독을 허리츰 에 달고나 삽니다 외로운 자의 대변자 고독한 자의 대변자 침향은, 황금벌판 가로질러 서 가는 나그네의 탕약 쓴미소가 그리움 이기도 합니다 두손 펼치고 내미는 마음 한자락은 외진 들녘에 취한체 낭만 줏어 먹고 가는 나그네 어느새 밧빳한 풀기빠진 어깨가 아름답게 보여도 좋을 계절이 가을이기 때문 입니다 아하,그것은 사람,냄새가 물씬 풍긴다는 말입니다 그런 당신이 좋은지는 계절, 감칠맛 나기 때문 입니ㄷ , ㅡ 沈香, s..
2022.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