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용남
singer & painter ..
윤향,
潤香, Yunhyang
이사내 보다
엉뚱한 사내
있으면 걸어 오시ㄹ , ㅡ
여자들에 사랑 받고
여인과 사내에 미움
온몸으로 받는 몹쓸 헌사내 다
조영남
궤변의모순 모순된 좌판
퍼포먼스가 그래도 밉지 가
않다' 못생긴 남자의
자유로움 자유함 의 갈짖자
예술을 빙자한 화투판 고스톱
천지가 진동하는 놀이 에
태극기가 펄럭 나풀 거린다
조선 팔도를 쓰리고, 路
고 go 외치며 비광들고
화개 장터로 나드리 가는
우산 쓴 사내는 五光에
장땡 흙사리로 싹쓸이 한다
초 들 고
판 을 뒤집는 소리
판 을 갈아엎는 납짝한 콧대
장터 고무신 을 신고
딜라 일라 외치며 제비 되어
이승과 저승을 넘나 들며
십자로 에서 튀는 코웃음
예술에 펀치를 날리고
노래를 허벌나게 흥을 치는
빈듯한 천연덕 스러움 에
참으로 괴이얀 이 사내
어디로 튈지 우리는 모른다
나이살이 밉지가 않은 꼼수
천방지축 어린 사내
그대 횡설수설 아이러니 천연덕
붓터치 문화를 본다
하,그렇치
시커면 짜장면 생각이 나면
영남이 집으로 쳐들어 가자
바람 소리없이 켜 있는
불 꺼진창에 어리는 빛그늘 에
한 여인은 죽기 살기로 더,가다
그만 침묵 !
멈춤에 치고 가자 고go 받고
여보게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네
자,치기로 넘기려는 치기어린
헌,사내가 다시금'
새롭게 다가 서 온,ㄷ ㅡ
삼
.
.
. 路..길, 로
. 2010.06.10 11:24 生
. 화가 로 변신後
. one more time. 네티즌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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