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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을엔 누군가. 윤향潤香,YH

by 윤향詩 2024. 9. 19.

 

 

 

 

 

 

 

 

 

 

 

 

 

 

 

 

 

 

 

 

 

 

 

 

 

 

 

 





가을엔 누군가

Someone in the fall ..


윤향,
潤香, Yun hyang


가을엔
누군가 그리워 하지 않아도
미지의 사람 다가올것 같아
빛고은 자태 그리움 품고서
왠지 빈듯한 처연한 미소에
풋풋한 푸른눈 멋쩍어 하며
싱거운 사람이 그럴싸 하게
잔잔한 진한커피 뿜어 내며
가을을 몰고오는 창쾌한 남아
맑은창 닮은 나그네계절 로망
한송이

가슴이 시릴수록 붉게 물드는
단풍에
누군가와 사랑해도 좋으리 ㄹ,
가을 사랑이 필요한계절 이리니
사랑한적 없으나 어쩌면 누군가
왠지 사랑해도 좋을것같은 계절
가을을 듬뿍닳은 헛헛한 사람을
산국화 한뭉큼 건네고싶은 계절


사랑 한모금 목말라 할즈음에
길목 어딘가 초연함으로 다가와
사랑 이라는 이름에 단한번쯤
나이를 잊고 사랑의 칼을뽑아
얼큰한 서릿발에 생피가 살아나
생각안 고백을 두팔벌려 안고픈
가을이라는 계절로 누군가 찾아


잃어버린 돌처럼 차가운 빈속에
열망이 사라진곳에 가을  전설로
마지막잎새 처음처럼 그대 라는'
사랑이름으로 다시 사랑 한다면
저만큼 빗긴길 태양처럼 열정이
뜰거나

저절로 다가온 낭만을 싵고온
이몹쓸 계절에 몸살이 치고와
쓰라린 사랑 하고파서 미지의
그대로 그대를 가을문에 초대
하노니

숯검정 처럼 사라진 血脈혈맥에
단풍잎 붉게 물드게 목넘김으로
이계절 가을 연서에 나를맏기리
秋念은 사랑 기다려 줄것입니다
뜨겁게 사랑하고 차겁게 떠나는
계절 이리니

최후의 사랑이 그대곁에 다가와
당신가슴에 불을 지핀다면 그댄
인생에있어 가을사랑에 취해봐도
좋으리

가을이 말하는 사랑 이런 것'입니ㄷ , ㅡ






































. 2024 08-23 18;45 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