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
윤향, 潤香
Yun hyang
달빛 천년 흐르고
고적한 님 가슴에
얼굴 묻으며 밤안개에
드려워진 숨결
두손길 모으고
숨죽임 트는 먼동에서
천길을 걸어서 왔노라
. 포토' 광정 이영배작
. 2010.09.28 13:35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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