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in the woods ..
윤향,
潤香, Yun hyang
숲이 유혹한다
커피 한잔들고
새소리에 반해
님마중 하는 마음으로
옷 추임새 다듬고
소나무 상수리 잎
곁으로 다가 갔다
머리 윗에서
팔랑 거리는 텃새가
님마중 하듯 나를
반기는 날개짓 은
둘이 통했나 보다
커피 한잔과
통정하는 자연계 호흡
하늘아래 깃털같은 나
새롭게 태어난 오늘이
모든곳에 찬탄 만 있었 ㄹ , ㅡ
. 2022. 05,25 8;32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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