鏡虛 5
윤향, 潤香.
길없는 길路
길위의 길을
걸은,인호의 길
예수도 없고
부처도 없는
천주의 벽면
自我의 길
미륵의 고향
별들의 고향
시방을 벗어나니
햇님이 웃고
벗님이 웃는
달빛이 그대 가슴에
벙긋이 솟아
활,과
봉,으로
부처가 따로없는
자리
處,처가 부처 일세
處
,
佛
性
.
.
. 사진 ..아트 김홍수 작품
. 인호..최인호 별들의고향 저자
. 길위의 길'소설로 전환점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