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想念

삶의질곡,윤향潤香, yunHyang

by 윤향詩 2022. 12. 19.

 

 

 

 

 

 

 

 

 

 

 

 

 

 

 

 

 

 

 

 

 

 

 

 

 

 

 






삶의 질곡

the ordeal of life,

윤향,
潤香,yunHyang


그대와 나
우리는 질곡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평생 우리가
짊어지고 가야할 몫과
토해놓고 가야하는 것

삶의 흔적에
분명 우리가 평생
먹어야 할 분량과
평생 배설 할수있는
분량이 그렇 습니다

살아가는 길목에 서
마음을 쓸만큼 써야하는
그몫이 정해져 있어
그몫이 소진 할때까지
힘들어 하기도 하고
몰입 하기도 합니다
운명통과 숙명통으로
세상에서 겪을수있는
밑그림에 모든 풍파의 
몫이 있습니다

파란만장한 깃발
질곡과 격정을
한없이 원없이
소진하고 오욕칠정
감정의 곡예를
사람들은 하늘끝 과
땅밑까지 훝는 과정

살아가는 길목 에서
표표히 기다리고
있다는것 입니다
하여,喜悲는 반걸음
차이 라는 것입니다

감정의 기폭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람 이라는것
생명체 입니다
그리고 어느새
우리는 허리 둘레를
느끼고 살고 있으며

나이'

들면서 알게되는
파생된 모든 의미와
격정 시절이 다시금
우리는 생생하게
또한번 사춘기가
찾아오고 돌림병
몹쓸 몸살을 앓고서
다시금 홍역을 치르고
간다는 것 입니다

초탈과 해탈한 사람도
석양 낙조를 바라보며
땅을치고 통곡 했습니다
이것이 사람이라는 것

道튼 사람들 현자는
모르고 지나 갈듯이
말을하고 오해와 곡해
합니다만 꼭,그렇치 않습니다
사람의 본성은 다, 같습니ㄷ,

자연현상 세계
지극히 자연스레
보통의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본질
나고죽고 아프다 떠나는
육신은 裸身이
나약하게 흔들리는 것
입니다

이것이 사람 인것을
그러하니 우리 범부야
흔들리는 것은 지당한
자연 당연지사 입니다
앞만보고 달려 가다가

無想의꽃 저승점 이
어느순간에 가슴
싸하게 뒤돌아 보는
싯점이 오면
희노애락 외돌아 가는


그순간 화살이
가슴에 박혀서
無想을 느끼고
무아를 깨달고
無想 속으로 들어가

동굴 속 미몽
허무와 허망 질긴끈
스스로 천공이
열리는 날이면
파편의 묘미를 알고

질척한 넉넉함 과
지린 맛도 알게 되어
인생의 질박함 운치가
있음을 알게되는 것..

내가 태어날때
가지고 나온것
일체 모든것 기폭제를
털어놓고 내려놓고
두손을 활짝펴
여한없이 훌는 과정이라
하곘다

두손 
펼칠때까지 모르는 것
인간이라는 것 이외다

우리의 오늘 이,모든것 들이 ㅡ









 

 

 

 

 

 

 





. 석양 노을 바라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