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은 날에
On a bright day ..
윤향
潤香, Yun hyang
빛되어 웃고 별처럼 살아
나비로 춤추며
늘 처음처럼
사람 으로서
꽃으로 태어나
잎처럼 예쁘게
치장도 하고
활짝핀 생인양
화려한 꽃길만
걸을수 있길ㄹ
기도와 소망은
맹목,
철부지시절 이었지
꿈을 줍고 사랑찾고 살아
뒤안길 빗살로온
허무한 나이테에
돌아보게 되나니
때로는
삭풍 부는 무릉 원덕에서
서린 통곡도 하고
길모퉁이 막다 른
골목에서 스친 허기가
발길에 차이는 낙옆이
무심히 바람에 날린다
계절과 맞서있는
인간을 초라하게 만든다
때로는
전설처럼 살고팠지
빛나고 싶은 순간
우린 아이러니 하게
가장,험한 모습을
他人에게 들킨다
찬란했던 젊음이
단풍물결에 함께
색을입혀 물들어 간다
때로는
행복 하고파 눈물날때
가슴 골에서 미소짖고
때론 멋짐에 황홀했던
그래 인생이 이것으로
살아있는 기분 이었지
晝夜 발길에 스치는 주야..
황금같은 푸른 시절
사랑한 아름다운 것에
한없이 감사했었지
이ㄸ한 차분차분히
조용히 내렸놓는것
뒷그리움 그림자는
한줌의 빛고음에 반사
영혼에 빛줄기 모아서
여전히 고움이 있어
가슴에 번지고 있어
빛되어 웃고 별처럼 살아 '
Become the light,
smile and live like a star
오호 나는알지 나는야
학처럼 한오백 살다
무한의 심호흡 하며
사랑하다 가 사랑하다
별의 화첩에 꽃이,
바람에 날리 듯이
그,언젠가 한송이
눈꽃이 바람에 몰아칠대
뉘,전설로녹아도 좋으리
. 2024 10-07 9;18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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