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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詩

시간 흘러도 알수없어. 윤향潤香,YH

by 윤향詩 2025. 3. 27.

 

 

 

 

 

 

 

 

 

 

 

 

 

 

 

 




시간 흘러도 알수없어

Even as time goes by, I can't tell ..

윤향
潤香, YunHyang



神이 빚고 신이 창조한 여인들
神마저 반한 요정들
십대이후 한결같이
풀어놓은 신발끈이
은하세계 오로나에 갖혀 살지요
그만큼 시간을 쥐고흔들고 풀풀

어깨춤에 환호하다
새초롬 모습보일때
쉬지않고 팔을벌려
해만큼 해바라기씨
얼굴에 뿌려가면서

그늘보다 땡볕에서
꽃분홍찾는 주인공
내가아니라 그대가
아니라고 내가 그런가봐
빛으로 수채화 돌고돌아
붉어진 심장은 쿵쾅쿵쾅
어쩌면 좋아
잊어버린 화살이 날아서

눈먼 나무가 찾아와
나를 저격할지 몰라
깨알볶고 꽃잎 지어
멋지게 설렘 입고서
그저쨍한 7년만의 외출
몬로 워킹에 갈채를
받으며 폼을 잡을까

가진건 열정뿐이야
북두칠성 바라보며
무아지경 되세김에
버들잎 한가로히 나부길때
총총히 초록잎 따라

젠가 꼭곡 숨고 싶ㅇㄹ ,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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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03-26 p 12; 17 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