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윤향, 潤香
Yunhyang,
청록이,
발끝마다 따라온다
하늘은,
쾌청하고 솜털 구름은
꿈을 안으로 숨긴다
쌍무지개 뜨는 저편
꿈을 만들고
맨발로 달려가며
빈손으로 일곱,
빛깔 만들어 가려 한다
밤하늘 십자성에
꼬리연을 날리며
데카르트와 에이츠
사유와 행위,
오가며 바닷물을 마신다
젊음은 누리는,것
청춘은 지켜 가는것
초월 파편의 허기
우린 ,
해를 따라 돌면서..
포스트 모던의 자유
가물 가무스름
잡히지 않는 산술에
추억 책갈피 한두권
투명한 想念 ,
위대한 여정을 꿈꾼ㄷ, ㅡ
2,
청 푸른
너와 나
여백있는 회상엔
한장가득 그리움
영원성으로 잠들 겠지
연무와같은 젊음
최상의 자리에서
최후로
가는 그,날에 도 -
여름날은
소멸에서 헛증을
마시는 갈증이리니
원시적 흙을쌓고
원초적 갈망
참다운 인간적
자유ㄹ 꿈꾼다
詩적인 변천
헷세의 방랑과 외침에
데미안이 되어
우린 수채화를 그려보고
찬사를 보낸다
푸시킨의 외침
양손에 거뭐지 고
여름왈츠 영원 멈춤
여름 여정에 서있다
사는건 늘,청빛
푸름에 머무는 것
생각은 키우는 것
글을쓰고 읽고 지우며
밀애꽃 너울파도 에서
바위 되는날
신화는 그렇게 자란다
소명 은
그저 평범한 오늘 이리,니
푸른 나신의 청춘 이리,니
름에..
ㄹ
,
을
.
.
.
.
. 푸른 오늘'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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