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소화
凌霄花, trumpet creeper ; neungsohwa kkoch ..
윤향
潤香, Yun Hyang
1
별이
쏱아지는 집에 사릿문 대신
능소화 심었지 시골의 참멋
능소화
한그루 쯤 있어야 제격이야
세째형 과 둘이서 옥천으로
식목일 날 달려가 애기씨 들
꽃수례 에 집으로 모셨단 다
다음해 처음으로 반긴 주홍'
꽃으로
고귀한
자태에 독특한 꽃봉오리 에
꾀꼬리 날아와 옥구슬 풀어
연주 풀피리 목청높이고 서
신명의 소리로 자리 지킨다
글쓰다 카우보이 모자 눌러 쓰고
연분홍 물방울 옷으로 한껏
모양내고 뜰로 나와 반겼다
꾀꼬리 꼬리 흔들고 세례나네
배시시 웃는 글쟁이 조우하는
싱그로운 행운같은 행복지기
아아 ! 옆집 할머니 울타리에
능소화가 해마다 손님으로와
햇살쏱아지는 하늘아래 미소'
내려놓고 어여쁨을 뽑낸다네
사랑스럽고 귀한몸 어엿한꽃
여인을 닮은꽃 자존과지존을
말하는 꽃으로 탄생한아름단
능소화 가 참으로 기분좋게 하단다
2
능소화 자태에 기대고픈 애서린 꽃님
황금 나팔꽃 금빛 눈빛에서 황홀경에
빛살로 울려퍼진 어엿한 언약의사랑
땅밑 깊숙히 내린 뿌리가 진한길가에
꽃망울 빛의향연 뽑아낸 은하鐘 으로 종'
별빛 내리는 햇살맞이해 송이 송이로
그대 영화속 주인공인양 색채로 말해
휘어진 채색美
눈이멀어 반했지 능소화 낙하 하는날
꽃비는 비단꽃길 주단을 소리없이 날'
아련히 흐느끼게 하는가 애가타는 꽃
능소화 향기 바람결에 하늘로 흩뿌려
속절없이 울었지 맘절이며 보내는 꽃
아서라 아가들아
주황금꽃 두서없이 누구든 밟지를마라
나그네 꽃자태에 취해서 한백년 품고
사릿문 꽃대로 세우고 산제비 오는날
님인양 미소진 산새와 더불어 울었어
비구름 눈물로 뿌리고 싶을때 첫서어룸
기다림 꽃단장 심정을 능소화 꽃잎에
빛깔로 내色한 당신을 버선발 눈물의
꽃여울
순결에 목매임 유혹에 흐느꼈 울었ㄷ, ㅡ
순절에
. 능소화,凌霄花
. 1, 2025 07,18 10;50 生
. 2, 2025 07,09 10;43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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