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윤향
  • 윤향시인
禪香

경허23,초파일. 윤향潤香

by 윤향詩 2022. 6. 14.

 

 

 

 

 

 

 

 

 

 

 

 

 

 

 

 

 

 

 

 

 

 

 

 

 

 

 

 

 

 

 

 

 

 

 

 

 

 

 

 

 

 

 

 


鏡墟 23

초파일 연꽃피는 날..

윤향, 潤香.


오색 연꽃피는 날 
가슴은 벅차 오르고
왠지 뜻모를 행복과

 

슬픔으로 나는
곧잘 쓸쓸히 
촛불을 켜고
두손 모으고

백팔백 오체투지 로
향을 피운 나는

그윽히 조계사 

부처님을 바라 보면서
내안의 사랑을 키우고

배우며 
만법은 하나로 돌아가는..

특별한 기도 보다는
언제나 그렇게

향기로운 부처님 곁에서
마음으로 응석하고
어린짓하는 것이 
그냥 좋았습니다
이제와 생각해 보니

그리움을 하늘처럼

쌓고 있었나 봅니다


말을 숨긴 체
나를 보이 며
이슬은 넘쳐 흐르고
감미로운 고통은

나를크게 만들어 가고
나의 성장통은
멀리보는 뿌리
하나의 꽃송이 그것은
연꽃으로 핀,나를

멀리 그멀리
향그러움이 퍼져 

나가는 내마음
연화 
인것을 모르고 

있었습니 다

즉,내가 연꽃 인것을 
그,시절 철부지는 
모르고

내안의 나
아름다움과 향기로움이
정녕 나의 보배인것 을
바로,나 .. 
인것을 

모르고 있었습니 다

완벽한 충만함이 여


우답바라 여
나를 감싸고 있는
그 아름다운 꽃,

한송이 피우려는

조그마한 몸짖의
모태,는

바로,나

연화를 피우려는 마음

님의 향기를 짖는中 입니 다

함없는 당신과의 약속 ..

없는..
                                                       

 

 ,


 

.

 

.

 

 

 

 

 

 

 

 

 

 

 

 

 

 




 

 

 

 

 

 

 

 

 

 




2011.04.17 20:08  生

 

 

 

 

 

 

 

 

 

 

 

 

 

'禪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허25, 윤향潤香  (0) 2022.06.14
경허24, 윤향潤香  (0) 2022.06.14
경허22. 윤향潤香  (0) 2022.06.14
경허21. 윤향潤香  (0) 2022.06.14
경허20. 윤향潤香  (0) 202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