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인
선셋, sunrise sunset ..
윤향
潤香, Yun hyang
뜨거운 血
검푸른 물결에
선홍 꽃으로
몸을 누인다
하루의 생을
여한없이 불사르고
미련없이 눈을감는
어둠의 심곡
상상 진폭의 입덧
첫이슬 바다에 흘리고
그리움의 동녘
새아침의 희망을
홀연히 해산하는
꿈의 파열음
빛으로
빛으로
눈부신 밀실에
붉게 단청한
오르가즘 의
피를 뽑는다
붉게 검붉게
지구의 심장을 관통 하면,서
상
의
,
나
를
.
.
. 2009. 10,11일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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