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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

봄날의 오수,.윤향潤香, YunHyang

by 윤향詩 2023. 3. 3.

 

 

 

 

 

 

 

 

 

 

 

 

 

 

 

 

 

 

 

 

 

 

 

 

 

 

 




봄날 의

오수, nap in spring ..

潤香詩 에 ..

윤향
潤香, Yun Hyang


쉬 ! 조용

꿈속꿈에
조용히 좀 해 주실래ㅇ ㅛ
깨금발로 사방치기 하다
살금 사알금 정글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중 입니다
어둡고 알수없는 곳에서
유혹하며 막, ㅡ
들어 오라고 손짓 합니다

깃털처럼 가볍고
바람불면 새처럼
저,멀리 ㅡ
날아서 갈것만 같던 육신
눈거풀 철문처럼 무겁고
뼈만 보이는 학다리는
발목에 모래주머니 로
맷돌찬듯 무겁 습니ㄷ, ㅡ

동국속으로 들어가려는 나는
검은 베일에서 한발은
빛으로 놀고 어둠의 경계에서
발한쪽 스르ㄹ 빠지려 합니다

오수의 단맛 꿀까빼기를
서서히 간을보고 있답니다
정오의 치명적 단꿈에 빠질까
말까'

십자성 갈림길에서 헤메며
콧소리는 흥얼거림니ㄷ , ㅡ

아 , 여보세요
저 ! 조용히..좀'해주실래요
방문을 여실,땐
살짝쿵웅' 여시고
들어 오셨다 나갈실땐
뒷금치 한뼘들고
흔적없이 나비 처럼
횡하니 가셨음 합니ㄷ
싫으시면 그대로
한잠 주무시는 것도
썩,괜찮습니다

봄날 꽃들은
해맑고 미소 햇살과
놀다가 스리살짝
춘곤이 따라오죠
봄님의 어엿한 꽃트림
설렘 바람타며 춤을..
하오의 연정 풀피리
흘러흘러 눈거풀 은
꿀떡 잠긴체
코피리 부르고 있답니다

쉬 ! 조용
한가로운 오수는 삼산도
뿌리치고 새콤한 춘곤증
심신은 내일을향한 보배
될테죠

봄날 요정들 꿈속꿈에
버들 강아지와 새근새근
한번만나 보실래ㅇ ㅛ
가끔 실없이 이렇게
졸면서 살기도 합니ㄷ , ㅡ

선잠으로 온 세상에 ㅅ ㅓ

 밝히며 ..

감은 ..




.



.

 

 

 

 

 

 

 

 




수 = 잠, 선잠
. 그림.. 피노, Pino
. 2013 08,06 09;52 글에
. 2023 03,01 봄날 오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