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념
秋念,Thoughts of fall
윤향
潤香, Yun Hyang
뜰앞에 솔잎은 잠못 이루고
차도에 흩날린 여름날 묵은
소나기 한줄기 벼락 치듯이
더위를 삼킨다
봉선화 한줄기 애련히 피어
손톱에 다시피는 순정만화
구월이 어느새 내곁으로와
추념에
다가올
길섶에서 無念處 로 돌아본다
. Thoughts of fall, 가을에 대한 생각
. 2023 09,04 12;34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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