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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

시월하늘. 윤향潤香,YH

by 윤향詩 2023. 10. 6.

 

 

 

 

 

 

 

 

 

 

 

 

 

 

 

 

 

 

 

 

 

 

 

 

 

 

 

 

 

 

 

 

 



시월 하늘과 개천절

October sky and National Foundation Day ..


윤향
潤香, YunHyang


여행하기 좋은 달 입니ㄷ, ㅡ

하늘을 바라보다 차를몰고
십자성 있는곳으로 가보자
子時에 무작정 광야를 달리고
어두컴컴 별만 보이는 암흑길
코스모스 길을 헤치며 떠났다

시월에 찾아온 첫 손님은
맹렬한 첫추윗 한기가
멋내기 옷에 몰아 치고
몸에 서릿태 가 울고갈
서릿서릿 영글만큼 써늘함에
미치지 않고서야 밤야행에
별을향해 달리는 초동아이
낭만 주워먹자 전설로 가보자
그날은,

시월 초삼일
태초 하늘이 열리는 전날 초이틀..
민족 시조 단군 재천의식
마니산 국조신화 전설이 살아있는
선의식을 거행하는 전날에
신명을 싣고서 동화속으로
그렇타'
괴벽 돈키호테처럼 광야를
달렸다

두 사람 中..

한사람은 인생은 퍼포먼스 ㄷ, ㅡ
나는야 인생은 예술이다
두철학 갑론을박 토론에
예술쟁이들 모임에서 만났ㄷ , ㅡ

한웅과
황녀가 될 웅녀가 살아오는날
그후로 마음으로 만 달려갔다
강화도 개천절 행사 엄숙하고
선녀의 춤과 한웅이 재림하는
그시각 마음먹고 지금도..
그친구는 그곳에 찾아 갔을까
열정하면 예술의 혼을 내뿜는
예술쟁이 다

화살처럼 달려서 온친구와
화살처럼 날아간 시간들이
시월이면
찬기가 도는 날처럼 어김없이
생의 미완성 뒤돌아 보게한다

그친구 예인들이 나를 칭호하는것
재클린 이라는 호칭만 기억하는것
나도 모른다 내가 왜, 재클린 인지

시사 페이지에서 보고 가십거리 주인공
맞대결한 케네디와 오나시스 여 주인공
그들은,

글쓰는'
윤향은 도대체 관심없는 글쟁이들
소개 필요없이 첫눈에 재클린 왔다
뭐, 그냥 재클린 이야 한국의 재클린
먼발취에서 詩쟁이들이 뭉쳐보면서

저,재클린이 우리모임에 참석했다
낯,서른곳 낮선시객들이 주야장창
모임엔 관심없고 끼리끼리 모여서
곡주파티에 만 널널하게 둘러앉자
세월을 낚고있었다 그곳엔 그대들
다아는 자들이ㄷ, ㅡ
답방속 그들글이 툭툭뛰쳐 나온다
그들은,

주름잡고 내가 문학의 선두주자 다
말하고 싶은자들 모임만 축내면 서
글보다 명성으로 가고싶은 자들 이
뻣뻣하게 보이기도 잘난척 뽑내는
내눈엔 망령든 선두주자 우쭐대는 자들
면만 보인다

그중 소탈한
시쟁이들은 명성을 순대국에 밥 말아먹고
얼큰한 시류에 베스트셀러와 상관없는 자
그들만 내눈에 살아있는자로 글 노동자로
돗 보였다

푸름을
먹고사는 글쟁이들과 시월 하늘
개천절이면 생각나는 친구와
열정낭만 실천자 우리 다시한번
여기서 보자
그러자 ..우리민족 시조의 날에
그렇게 ..멋진날에 낭만을 줍고서
한홉큼 뿌렸놓고 포도송이 를
나는 여직 걷어 들이지 못했 ㄷ , ㅡ






 

 

 

 

 

 











. 글쟁이들이 만들어 준 별명
. 2023 09-15 10;40 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