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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

비릿한 계절이 좋타. 윤향潤香,YH

by 윤향詩 2024. 11. 25.

 

 

 

 

 

 

 

 

 

 

 

 

 

 

 






비릿한 계절이 좋타

I like lonely seasons ..


윤향
潤香, Yun hyang


익숙함에 대한 익숙함으로
잔잔한 기억속 스쳐가는
손끝에닿는 발길에스친
찬란한 가을을 조각하고
단풍색만큼 찾아오는 열감


신작로에 흩터진 낙옆들이
바람과 공중부양 새가된다
바람은 길을만들고 눈섶에'
걸린 하현달과 솜사탕구름
창빛하늘 창조하는 실루엣


흩어진 단풍잎새
구두소리와 지나가는 차소리
발맞추며 걸어갈
비릿한 외로움이 슬쓸한천향
이가을에만 느낄수있는 감흥
이토록 외롭게 달콤한계절이
ㄸ,어디있을까

람은 고독에서 철학을 익힌ㄷ, ㅡ



ㄹ . ㅇ




.

.






























. 2024 11-25 10;19 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