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곡
윤향, 潤香
그대와 나
우린 질곡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평생 우리가
짊어지고 가야할 일과
토해놓고 가야하는 것
분명 우리가 평생
먹어야 할 분량과
평생 배설 할수있는
분량이 그렇 습니다
살아가는 길목에 서
마음을 쓸만큼 써야하는
그몫이 정해져 있어
그몫이 소진 할때까지
힘들어 하기도 하고
몰입 하기도 합니다
운명통과 숙명통으로
세상에서 겪을수있는
모든 풍파의
몫이 있습니다
파란만장한 깃발
질곡과 격정을
한없이 원없이
소진하고 오욕칠정
감정의 곡예를
사람들은 하늘 끝과
땅밑까지 훝는 과정
살아가는 길목 에서
표표히 기다리고
있는것 입니다
하여,喜悲는 반걸음
차이 라는 것입니다
감정의 기폭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람 이라는것
생명체 입니다
그리고 어느새
우리는 허리 둘레를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나이 들면서..
우리는 생생히
또한번 사춘기가
찾아오고 돌림병
몸살을 앓고
홍역을 치르고,
간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현자는 모르고
지나 갈듯
곡해들 합니다,만
꼭,그렇치 않습니다
사람의 본성은
똑 같습니다
지극히 자연스레
보통의 사람들과
다르지 않는
裸身이 나약하게
흔들리는 것입니 다
이것이 사람 인것을
그러하니
우리 범부야
흔들리는 것은
당연지사 입니다
앞만보고
달려 가다가
어느순간
가슴 싸하게
뒤돌아 보는
싯점이 와
그순간 화살이
가슴에 박혀
無想을 느껴
無想을 깨달고
無想 속으로 들어가
동굴 속으로
허무와 허망
질긴끈이
스스로 천공이
열리는 날
멋과맛 묘미를 알고
질척한 넉넉함 과
부드러움을 알게 되어
인생의 풍류도 질박함
운치가 있음을
알게되는 것입니다
내가 태어날때
가지고 나온
일체 모든것 기폭제를
털어놓고 내려놓고
두손을 활짝 펴..서
여한없이 가는 과정이라
우리의 오늘
이,모든것 들이 ㅡ
. 초안,2008.07.08 08:52 生
. 수정,2014.04.18 06:19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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