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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香

鏡虛54, Kyung Ho Monk , 윤향潤香

by 윤향詩 2022. 6. 15.

 

 

 

 

 

 

 

 

 

 

 

 

 

 

 

 

 

 

 

 

 

 

 

 

 

 

 

 

 

 

 

 

 




 

 

 

 

 

 

 

 

 

 

 

 

鏡虛 54

 

대중과 불교..

 

윤향, 潤香

 

 

경허가 사라 지고

禪風에 많은 禪師들이

근대와 현대

대중들에 표출됐다

우리 대중은

선승과 스승을 통해

禪을 익히고

敎를 배운다

지금은 ,

法師들의 시대에 산다

 

불교 표교를 위해

포교를 전담 하는 

스님들과 법사들이 

전국에 차고 넘친다

불교의 청년회 와

각사찰 신도회원,외

불교단체는 -

무진수 무진장 많다

 

전국 사찰과 불교 종파는

그대들이 ,

생각하는 것보다 많다

불교에서 스님들과

신도들이 행하는

단체또한 무량수 다

시대 흐름에 따라

불교도 변화하고 있으며

法 보시도 타종교와

같은 맥락으로 흐른다

 

佛사찰이 대형화로 가고

법당에는 오백나한 &

삼천불상 ,

금부치로 차고 넘친다

절입구는 관광지화 되어

불야성 이다

 

불교 사찰의 컽모습은

일반 신도들 에게

위화감 마저 든다

불교의 발전과

현대화는 동의를 하나

왜그리 많은 사찰들이

공허하게 ,

보이는 것은 무엇인가

 

불도의 

자비 보살은 사라지고

불교 방송도 공허롭다

 

불교 방송

법문과 광고를 우연히

채녈로 지나칠때 보는

대중은 부끄럽다

 

각사찰 광고가

호객행위 처럼 보인다

불교 종단에서

더,잘알기에 각설한다

법문도 공허롭,다

 

잘차려진 사찰은

왜그리 호텔처럼 보이는가

그곳에 상주하는 스님들은

특별하고 고귀하기 까지 보인다

대중들 눈높이와 거리가 멀다

 

스님들과 저자 거리가

달라도 너무나 다르다

불교가 대중을 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가

 

불교는 타종교와

무엇이 다른가

천상천하 만 

주장 할것이 아니다

 

불교의 현실과

일반 대중들의

고민과 아픔과 상처와

소리없는 불도들에

절망을 

읽은적이 있는가

 

스님들이 내절만 챙기고

배불리는 행위에 몰두하고

시대정신에 단한번 이라도

고민한 흔적은 있었는가

불교는 깨어있는 종교다

불신을 먹는 불교라면

자아성찰 부처는 아니다

불교의 에고는 철저히

자기 공부 다

 

자기 공부에만 열중했지

대중의 고통을 모른다면 

화엄 바다는 아니다

불교가 귀족 불교에서 망했다

불교의 고매한 법문도 좋으나

실천불교라야 한다

 

신도들이 

절뜰을 넓혀주고

기왓장 올리는 

보시로 득세하는

불교가 아니길 빈다

 

경허는 사라지고

이시대 그는

불교를 어찌 생각하고 있을지

허와 대중 불교를 

한번 곱씹어 보았다

경허에 潤香詩 ㄹ ㅗ ㅡ

 

 

 

 

 

 

 

 

 

 

 

 

 

 

 

 

 

 

 

 

 

 

 

 

 

 . 2013.06.14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