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潤詩

조깅과 몸무게. 윤향潤香, Yunhyang

by 윤향詩 2022. 6. 20.

 

 

 

 

 

 

 

 

 

 

 

 

 

 

 

 

 

 

 

 

 

 

 

 

 

 

 

 

 

 

 

 

 

 

 

 

 

 

 

 

 

 

 

조깅과

 

몸무게,

 

윤향, 

潤香, Yun hyang

 

 

 

새털 처럼 

가벼운 몸이

깊은 산속 

곰처럼 무게가

나가는것 같다

몸무게는 ,

크게 변화없다

조깅과 반바지 

세트준비 하고

사월초순 ,

기세좋게 입고 나가

소원풀이 했다

 

커피한잔 마시고..

 

가끔 산책나가 

추운날 핫팬츠 

입고 달리는 사람보면 

부러운 눈빛 바라보곤

예전내가 전쟁 같던 

일에서도 시오리 이상 

달린것 같다

 

산은 그대로 

있는것 같은데

내몸은 돌처럼 

무거운 무게에

작심 3일 버티자

추운날씨 ,

첫테이프 끊은게

코뿔로 저항받고 

옷장신세 된

핫팬츠 세트

 

다시금 

동네 한바퀴 돌기위해

가볍게 준비땅 

몸이 더무거워 졌다 

산다람쥐 처럼

신새볔 간첩소리 

들어 가면서

산행하고 내려와 

목욕탕 첫손님에 

주인장 산행 무섭지

않으세요' 

 

미소함박 전하고

샤워하고 머리에 

뜨거운김 뿜어내 며 

고드름 주렁주렁 달고 

눈썹이 허연케 변해도

신새볔 5시부터 

일중독 수렁에 빠졌다

 

다른 사람은 

다셔도 나는

삼백육십 오일 

쉴수가 없었다

일이 많을때도 

일이 없을때도

배려 차원에서 

한사람은 짐에'

무게를 진 책임감이라 말하자

그때그시절 나를 너무 태운것 

같다

 

아니면 요즘 

귀차 니즘에 

코로나 덕분인가

거리두기 마스크 가 

한몫한것 같다

자유한 나는 

마스크 쓰는게 족쇄다

 

새삼 해방감 

맞이해 조깅을 다시금

새털향해 달려 보련다 

큰포부 아니다

새장에 살면서 단지내 빙빙돈다

 

몸이 무겁게 느껴지지 않을정도

요즘 발목에 유격훈련할때 차는

모래 주머니가 ,

천근만근 매달려 있는지 알았다

 

 

 

 

 

 

 

 

 

 

 

 

 

 

 

 

 

 

 

 

 

 

 

 

 

 

 

 

 

. 2022 06,18 9;19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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