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 7,
칸나 ..
윤향
潤香, Yun hyang
칸나 잎새에
열정이 탄다
폭발한 열꽃 에
나신의 열망
움켜진 열하
홀연히 빛낸
강열함이
심호하게 자라
빛나는 패기가
자신을 태우고
혼신을 던진다
강열함 으로
폭발하는 핏발
땀방울 소나기
꽃이 뛴다
여인의 꽃처럼
향그럽 다
신기루와 같은 연무
나를 버리고
나를 찾는곳
빅뱅의 혼돈에도
자유한 열기속에
시처럼 다가오는
사람들 에
정나눔 받으면
정들고 가는것
열기와 냉전사이
밤하늘
꽃으로 핀 칠월 칠석 꿈자리 에 , ㅡ
. 2022. 07,07 p 5;30 生
. lucky seven 럭 7'
칠월 칠설날 태어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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