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윤향,
潤香, Yun hyang
빗물 머금고
바람 타고와
안개 드리운 날개를
창문 너머 세상
빛을 트인다
환영의 소리샘
초목들이 귀뜸
내안 잠자는 세포들
한호흡 사이
잔털 깨어나
물 ,
한모금에 천지를 마신 ㄷ , ㅡ
. 2022 04,07, 10;04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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