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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詩

연말,Year-end. 윤향潤香, YunHyang

by 윤향詩 2022. 11. 11.

 

 

 

 

 

 

 

 

 

 





 

 

 

 

 



연말

Year-end .. 


윤향
潤香, Yun Hyang


가을의 전설

영원함은 점점 사라지고
초침은 시냇물따라 흘러
산구름 양털사이 모였다 
어느듯 간곳 보이지않네

장부는 해를따라 돌아본'
어느새 작아진 어린사내
순한맛 에 길들여진 슴슴한'
세상 걸머쥐고 가는 부평초


인생닿는 순간
어느새 발길마다 낙옆 쌓인
허탈한 짊을 내려놓치 못한
유구한 껍질이 무한을 말한


조금은 쉬어서 가고
조금은 헐겁게 가는
참맛을 알았을 때는

거, 물마시고 후련한 냉수 
한, 사발에 육신이 갈구한
많은보배가 행복끈이었을


가을 전설에 위로와 위안에
자위를 하면서 순결한 길로 
왔'노라 ! 


11월 과 
12월 샛길에 던져진 
노을 秋想추상 은
위스키 한잔이 위로주 고 
막걸리 한순배가 평화 다

뒷골목 소주 
한잔에 울고웃는
막창자와 동래 
파전에 잔시름을
연말 부늬기에 
한가락 추억장
한소절 목청높여 
불러보는 사내


그들이 살아온 주역들
어느날 펑펑 울고싶은
가을날 에

눈물도 뿌려보고
눈물로 웃어보는
우직한 눈물맛에
다감한 사람들과
연말연시 숯불에 익는
삼겹살로 한해
갈무리 하는 사람들이

하,고마 그래도 ..
잘,버티고 잘살아 왔ㄷ ㅡ
자,다시 시작하자
가는길목 내일이 있기에
너도나도 어깨 툭툭치며
부서진 곳에 사랑가  를
그대는 다시 부르리  라

붉은꽃 아래
가을의 전설은 진행中 이 ㄷ , ㅡ



 

 

 

 

 

 

 

 





. 2022 11-10 12;15 生
. 남아의 전설 무게를 쓴  글' Writing the weight of a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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