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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婚

아범님 철학. 윤향潤香,YunHyang

by 윤향詩 2023. 4. 26.

 

 

 

 

 

 

 

 

 

 

 

 

 

 

 

 

 

 

 

 

 

 

 

 

 



아범님 철학

Father's Philosophy,
돈과 선물 ..

윤향
潤香, Yun Hyang

돈과
선물에 약한 사람은
아부형으로 변한다
재력가에 아부하고
돈으로 인맥쌓고
선물 박스로 미래보장
너도좋고 나도 인맥
쌓자

돈봉투
주는자 와 받는자 선거철
당연히 받아들여 정가를
휘몰아 치고있다

흙과놀고 인형놀이 할때ㄷ, ㅡ

나는 사랑채에서
내나이 5,6세 쯤
어머니에게 들은 이야기 다
늘 살아 오면서 그기억을
나의 심지로 중심 잡았다
돈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한
인생 이지만
나에게도 많은 어려움 있었다
허나,유혹도 많았다
죽기 살기로 한,프로젝트에
매달리면서 휘청거리며
쓴맛을 보얐다
꿈과 현실은 정반대로 간다

다시 되돌려 사랑채로 가보자


#

돈과 선물은 달콤한 유혹
집에 들어온 수많은 선물들
어머니는 무심코 받아 안채
퇴마루에 들였다
당시 나라살림도 어려웠고
물건이 귀한시절
어머니 속마음은 반겨을지
모른다

아범님 외출시 돌아 오셔서
낯선 박스들 보고 무엇이뇨
이곳저곳 그곳 누군가 보냈다
강원골 성난호랑이 불 호령이
천둥번개는 집안에 벼락을 쳤다
아범님 대노하시며 표효
대문밖으로 모두 내다 버려ㄹ, ㅡ

다음부터 티끌하나 들이지 마라
두번다시 어기면 모두 내쫒긴다

이사건 이후
어머니는 생글생글 아범님에 대한
신뢰가 높아져 내사람이 이런사람
니 범님이 이런사람이야 만족한
자부심에 어려운 살림에도 긍정적
아범님이 천지창조 神처럼 보였나
궁색해도 돈타령하지 않는 내자
됐다

돈이란
돈과선물 그누구에게 받는것 좋아한다면
평생 습이된다

그대 기억하라
평생 거지같은 인생 살것인가
돈봉투에 무서운 대가 모르고
돈으로 흔들려 수렁에 빠진다
공직과 국민을 위해 사는자가
국회의원이 손벌리고 뒷돈에
눈이 먼다면 그자는 끝난자다

검은돈 권력맛 흥망성쇠 정당 만들고
이나라가 썩든말든 나만 잘살고 보자
자존심도 없고 자부심도 없는 자들이

돈치부에 청렴은 바보같은 행위
국민을 절망에 빠트린 국회의원
지조도 없고 배짱도없는 신념에
돈으로 밀약 범죄조직에 숨어버린 자들
젠장,정치인 줄줄이 입에서 맴돈ㄷ, ㅡ


#

우리집
내방객 모두 빈손으로 오ㄹ, ㅡ
지방 나으리들 부임하면 제일먼저
우리집에 다녀 가신다

돈봉투 필요해서 오신
가난한 자들 차비없어
피죽먹기 힘들어 서
경주 최씨도 아니고
잠자다 깨면 진정으로 도움필요한
분들이 한밤중 아범님과 이야기中

참,까칠한 분이 유일하게 순한모습
자다가 깨서듣는 치악골 떠나기전
아범님 모습 이었네 .. 그리고

아범님
내자 그'여인이 내 어머니 ㄷ, ㅡ





 

 

 

 











. 2023 04,25 10;20 生

윤향봇

돈과
돈봉투 정치인들 보면서
국민은 씁쓸하다 정가에 부는 검은돈
배수진을 치고 과대포장 하는 자와
당당하다 못해 영웅처럼 논평 하는자
박아무개
국장원장 했다는 자의 꼬락서니의
실토가 국민을 조롱하는듯 하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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