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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

도라지 꽃, 윤향, 潤香, Yunhyang

by 윤향詩 2022. 3. 31.

 

 

 

 

 

 

 

 

 

 

 

 

 

 

 

 

 





 

 

 

 

 

 

 

 

 

 

 

 

도라지 꽃 



윤향, 

潤香, Yun hyang



춘사월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심심 산골에 

도라지 꽃이 피기를
그 누구를 ,

위해서가 아닌
나에게 선물하기 위해
꽃씨를 뿌렸습니 다

지난 몇년동안 

나에게 너무 소원한
소홀하게 한듯 

살아났 봅니다
도라지 꽃으로
지난 몇년간의 

나를 위로,

받으려 합니 다

윗집 할미에게 

도라지 꽃씨를
보물인양 선물받고
의기양양 하게
행복히 꽃을 ,

바라볼 날을 고대 합니 다


보라색과
하양꽃의
신비스런 내밀한 꽃을

이외수가 
아내에게 청혼하기 위해
心心 山骨 뼈절인 

사랑을 피어낸 꽃
木石같은 사내가
도라지 꽃으로 핀
그꽃을..

나는
나에게 선물하고 

선물받는 꽃으로
선택했습니 다
꽃씨가 얼마나 

생명력을 튀울지 

모르는 그날을
모를 조바심에

 
조바심을 안고 

새볔에 눈빛 맞추려 

뜰로 나섭니 다
아직 친한벗이 없는 

감골에 꽃씨를 뿌릴 

벗들이 생길것만 

같은요소 요소에

꽃들의 잔치
만년 소녀들의 

꽃나무 이야기가 

소설이 되어
살맛을 찾을듯 하여
모처럼 수다쟁이가 

되어보니

 

그동안 못다한 

스산 스러움이 

한껏 쌓여나 봅니다
묵은것을 털어 내고
새 꽃들이 몰려올
기대에,
이 성글어 집니다


자는..

,




.


.




.

 

 

 

 

 

 

 

 

 

 

 

 

 

 

 

 

 

 

 

 

 

 

 

. 2011.04,13 00'54 生

. 문필봉 바라보며 글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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