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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婚

5월생 장미 , 윤향, 潤香, Yunhyang

by 윤향詩 2022. 4. 23.

 

 

 

 

 

 

 

 

 

 

 

 

 

 

 

 

 

 

 

 

 

 

 

 

 

 

 

 

 

 

 

 

 

 

 

 

5월생

 

장미와 태어난 아이들 ..

 

 

윤향, 潤香

Yun hyang

 

 

푸르른 하늘과

태어난 아이들

장미의 계절에

태어난 사람들 에

환호성 이 터진다

 

장미 줄기에

마듸마듸 눈을틔어

푸른잎에 봉오리가

별님처럼 자란다

 

어미 뱃속 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조물락 ㅈ물락 손을

움직일때 창문밖

내 육친은 간지럼에

행복 했을까

분홍장미 심어놓고

무명치마 펄럭이며

함박진 흥취에

귀를 열어 상큼한

바람과 자라고 있을

 

어미배속 아가 랑

약지손을 감으 며

두둥실 어깨춤 에

태어난 아이가 애물'

단지일까

버들강아지 처럼

보들보들 보드란

구염쟁이 기대하며

5월은 푸른 바다

 

샛노랑 장미와

태어난 아이는

장미처럼 어여뻐라

어여프게 피어낸

아마폴라 잎새 겹겹

포개고 사랑스러움'

햇살처럼 뽑낸다

 

장미향 곱게 피기까지

무수한 가시에 눈물의

의미를 알기 위한

일년 열두달 피고지는

생멸의 끈기와 찬람함

한시절 왔다가는 꽃은

모르리 모르리라

 

꽃중의 꽃으로

절대 존재감

열정의 美學 은

지치지 않는

성하의 열정 사르는

아픔마저 사랑한

독보적인 자태는

그대 견줄수 없는

자존적 꽃 이리니

 

그 누구와 ,

비교마저 거부함

그것은 자신감과

사계를 쉬임없이

불을 지피고 태우는

내면에 숨은 영혼은

로즈가든에 핀

아이들 만 안다지

神이 사랑한 계절에

태어난 아이들 아

 

神마저 사랑한 장미꽃 이ㅇ,ㄹ -

 

 

 

 

 

 

 

 

 

 

 

 

 

 

 

 

 

 

 

 

 

. 2021. 04,27 11;15 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