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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

홍연,이외수 詩에. 윤향시인, 潤香

by 윤향詩 2022. 4. 27.

 

 

 

 

 

 

 

 

 

 

 

 

 

 

 

 

 

 

 

 

 

 

 

 

  

 



 

 

 

 

 

 

 

 

 

 

 

 

연 

가을엔 
이외수, 詩에..


윤향, 潤香


을엔 홍연처럼  

가슴빛으로 오는
사람이 그립다네


맑은 빛으로

내게 다가와 

연화의 길을
마음결 로 걸으며
임을 느낄때
허무의 창에서 

손짖하는 작은 찾집에


눈빛과 눈빛을

하나의 생각에
둘이 마주보며
하나의 비행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잔의 향기로 녹아서 


아,하면
어,하고


속절없이 둥글게

알았듣는 사람이 그립다 

내 사람으로 
따스한 이야기

나누는 정감
오근조근 피어나는
차한잔의 비경에  
쪽빛하늘 시린연리 
줄 ,

가슴에서 밀물되어
밀려오는 그윽함으로
생각하는 정인으로
눈빛 풋풋한.. 그,-
못다한 아련함을 말하고 싶다

,멀리 ㅡ
산구름이 서성이는 날
산아래 작은마을 에는
괜시리 푸른바다와 같은

몸짖 하고픈 날들에

은빛 잠자리
날개달고 달려 올수있는
단 한사람으로
고귀한 빛줄기같은 사람

의,연
질펀한 뿌리 품고
고귀한 줄기로 핀
샘을 찾는 보배로운
그리움 하나만 가지고도
행복해 라고 말할수있는

그런사람 아


연처럼 핏물

물들어 가는 가슴에
그런 욕심 내고픈
연화 송이와 같은

기품있는 단,한사람
丹,한사람을..

가을엔,
혼에 품어 보련ㄷ ㅡ

 





 

.

 

 

.


                                                

 


 

 

 

 

 

 

 

 

 

 


            

 

 

 

 

 

 

 

 

 

 

 

 

 

    

                        

 

 


..붉을,

. 이외수 작가 사망

. 사진.. 光正,이영배작품, 환희

. 2010. 7. 28. 06:00 生

. 리플에 시인詩 있음

卽興詩. 즉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