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타령
윤향
潤香, Yun hyang
1,
엄마
그멀리 계신곳에서
어찌 오셨습니까
당신이 보시기에
그무엇이 부족한듯
빈곳이 많았습니까
애끼손가락이 그저
답답 하셨습니까
안봐도 뻔하다'
내 그럴줄 알았다
밥한술 먹기가
이렇케 힘들줄
정녕코 몰랐습니다
내속에서 뛰쳐나온
저,
아이가 서양아이 인줄
알았다
그런가요' 그러게요
잘못 태어났나 봐요
낯서른 이곳 이땅에서
왜'만드셨어요
ㄸ,
혼나고 싶어 안달한다
Bob Taryeong
2,
엄니 !
금토일은 요리죠리
프로에 신기방기해
가끔 아라치내홈에서
시골밥상 안씨부부에
실눈뜨고 본기억
쉽다싶어 엄니손맛
더듬어 아리송한찬'
한답시고 멋적어
허리잡고 웃지요
요즘은 빵이
없었도 견딀만 해요
그러다 가'
컴에선 치즈버터 원산지
찾아 가는 길은 ㄸ,뭐 죠
前,
전생이 그리웠났 봐요
아법님!세살버릇 동동
해가 지지않고 있나봐요
예나 지금이나
밥투정 세월을 가로질러
가고 있네요 !
. 2022.07.11 8;37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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