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가 ,
by the river ..
윤향
潤香, Yun hyang
석양빛 고옵게 익어
걸어오는 사람들 아
열정다해 걸어온 걸음
뒤를 돌아볼 틈없이
앞만보고 달려서 왔지
가을 들녘에서 바라본
광야가 가슴시리게 한다
젊은피 독주 한순배
돌고 돌아도 지탱한
청춘 아
흰머리 날리며 숨겨진
그늘 되세김 마저
황혼길 한장면 주인공
석양의 무법자 들이
바람과 함께 주홍빛에
절여서,
해질녘 강가에서'
by the river at sunset
내 형제들이 눈섶
노을에 그렁그렁 보인ㄷ , ㅡ
. 2022 09,28 11; 26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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