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死 갈림길
윤향, 潤香.
잔잔히 흘러가는 곳에
따라가는 육신
이육신 버거움으로
때로는 죽고 싶다는
사람 사람들
인사이드 에서나
아웃 사이드에서
우연히 종종 만나게 된다
세상에 죽고싶지
않은자가 어디 있는가
한두번 죽고자
고뇌하는 열병에
시달리지 않은자
그어디에 있겠습니까
처음엔 죽고자하는 말에
왜그리 섬뜩하게
내가슴을 치는지
내영혼을 치는지
그러나 순간의
연속이 이어짐에
죽고자하는 사람들은
나보다 더 잘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쯤에서 저세상
사람들과 이승을
바라볼 사람들이
화려한 명성으로
메스컴을 통해
제3의 인생
야뉴스적인 생을
살고 있는것을
보고 있습니다
재부활로 대지에
꿈꾸는 주인공으로
나는 먼발치에서
보고 있습니다
살아야 한다고
용을 써준 내가
우습게 되었습니다 만
비상한 날개를 펴
부활하는 모습에
세포가 열림니다
황홀한 아름다움으로
바라본다
. 2010.10.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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