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潤詩

보석상자, Jewelry boxes, 윤향, 潤香, Yunhyang

by 윤향詩 2022. 3. 28.

 

 

 

 

 

 

 

 

 

 

 

 

 

 

 

 

 

 

 

 

 

 

 

 

 

 

 

 

                         

 

 

 

 

 

 

 

 

 

보석

 

상자 .. 

 

 

윤향, 

潤香,Yunhyang

 

첫별이 뜨는 천공에

찬비는 나리고

저마다 되돌아

보면 허망한것

아닌것이 없다

한선배가 던진다

칠흙처럼 시간은 

내 달린다고

사랑도 순정도

한켠 저린가슴

 

죽을만큼 사랑해도

화살은 피할수 

없다고 헤인다

 

핑도는 가슴에

짙게 고백하듯

한풀이 스민곳에

예술 일인자가

사랑고백 읖조리며

별은 별을알고

천재는 천재를 

심장에서 던진 말

빛에서 튀어나온 

순간 영원 고백

시월 초사흘 하늘은

달려온 신령스런 

신명 하나의 떨림

목숨처럼 뜨거운 

열기둥 부여안고 서 

사랑 한다고

 

시월초 비바람이

속뼈를 적신다네

그리움 이란 주제

이반이 보여준 그'

잡히지 않는 무심처에

강화성 에서 선녀들과

허공을 돌고 있겠지

 

차거운 발자취 

허허롭게

기다릴지

 

별들의 잔치

십자성에서 노닐던

은하강의 폭주

독야청청 그림만 남고

전설은 ㄸ다른 푸름에

그렇게 그리워 할테야

 

생의 보석 이슬 

한 모금이 서로에 

별이되어 북두칠성 

휘감고 돌면서

기억 상실에서 

끄집어 낼테야

세월은 흐르고

오늘의 시월은 언제

내게도 세월이 찾아

와서 ..

 

한주먹씩 주어삼킨

시간들이 저마다 

산책길에서 흔적없이

흐뿌리고 가는길은

한잎 진주가 되어

 

저장고 에 저장하고 가는것

 

계절의 여명

가을과 겨울사이 

마음길은

진한 갈향에 녹아서

질풍노도의 내 뒷모습

앙상한 가지에도

 

나도 모르는 

은은함의 체취

하얀 그리움도  

꽃송이로 피겠지

잠자는 생의

보석이 되리

 

대로 삭혀 서, ㅡ

 

 

,

 

 

.

.

 

 

 

 

 

 

 

 

 

 

 

 

 

 

 

 

 

 

 

 

 

 

 

 

 

. 초안 2007.10.20 22:21 生

. 수정 2021 10,19  7;56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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