鏡虛 12
윤향, 潤香
바람이 불고
지나가고
잦어드는 경계
물이 되고
산이 되고
목석 으로
타는 목마름 ..
외로운 물줄기
흘러 흘러
강으로 바다로
하늘로 달린
토끼 한마리와
떡방아 짖는
허공
너와 나
하나로 품는
나는 ㅡ
,
無
.
.
. 사진 광정 이영배 작
. 2010.08.24 06:20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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