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163 동네 한바퀴. 윤향潤香,Yun hyang 동네 한바퀴, A walk around my neighborhood .. 윤향, 潤香, Yun hyang 능소화 모래알처럼 반짝인다 눈을밝힌 갈림길에 신호등은 깜박깜빡 졸고있는 거리에서 오고가는 사람들과 송글송글 미소머금고 눈인사 반가워요 무겁게일어나 가볍게 걷는길 오솔길 들어서면 활력찬시민 시냇물 흐르고 치카새기다린 나뭇사이 길따라 수국꽃들이 자태를 뽐내는팻말 수국꽃은 여러분을 위해 어여쁘게 잘자라고 있답니다 우리동네 한바퀴 돌아본 산책 풍경 입니ㄷ , ㅡ . 2024 06-20 8;33 生 2024. 6. 21. 할머니 자서전. 윤향潤香,YH 할머니 자서전 이란 Grandmother's autobiography 윤향 潤香, Yun hyang 충청골 재너머 고개마루 내려가면 할머니들이 기다린 산책길에서 정답게 아침해를 맞이했다 내적으로 막막할때 살갑게 웃어주는 미소가 한맺힌 것을 풀어주었지 할미는 내인생 좀 써줄래 거시기 충청골로 시집와 밖에 나간적 단한번 없어 옹기종기 주름진 어머니 들 빗물을 품고 뒤안길 인생 밭을매고 논을갈고 눈시울 뿌리며 억시게 살아왔지 가진건' 아들딸 시집 보내고보니 내얼굴 주름투성이 산골' 아낙 구부정한 허리한번 펴지못한 그것이 전부야 어린아씨 시집와 지병으로 세상떠난 지아미가 남긴건 족쇄가 철커덕 무덤처럼 걸렸지 마을입구에 훈장비 효부상 ! 자랑스러운 건지 영광스런 집안으로 그렇게 남았다지 효비가 할머니 인생을 잠그.. 2024. 6. 12. 고전음악 애호가.윤향潤香,Yun hyang 고전음악 애호가 는 부끄럽다. Classical music lovers are embarrassed .. 윤향, 潤香, Yun hyang 고전음악 애호가 긴시간 투자해서 듣는 성향 있다 2024 세계적 기라성 필'하모닉 지휘자 와 성악가 세기적 사랑받는 오케스트라 동시에 방문 한다 빈필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 하모닉, 로얄 콘세트르 해바우 오케스트라 그외,오케스트라 한국을 방문하는 우리에겐 꿈같은 크래식 축제마당 이다 그러나 국제적 망신 자초한 트롯 출신자 中.. 김호중 음주사건 한마듸 로 부끄럽다 고전음악 매니아 들이 수치 스럽다 크라식맨 그렇게 좋아하고 사랑한 오케스트라 고대한 순간 기라성 연주자와 지휘자 보고자' 기대하고 설레며 찾는 연주회 고전음악 격에' 맞지않는 인간성 한사람을 보.. 2024. 5. 23. 비 개인후After rain. 윤향潤香,YH 비 개인후 After rain .. 윤향, 潤香, Yun hyang 청푸른 녹음이 말한다 솔바람 흘러가 고 아늑히 자리 잡은 꽃망울 네잎크로바 는 빗줄기 물방울에 연보라 얼굴내민 솔향에 사부작 사부작 새털구름 푸른 계절로 당신도'들꽃과 질ㅈ하고 있나요 After rain Yunhyang The green green speaks The pine wind flows by Nestled comfortably Flower bud four-leaf clover In the raindrops Light purple face Softly swaying in the scent of pine trees To the feathery cloud blue season You too Are you running with .. 2024. 5. 17. 유로비죤과 장미Eurovision and Roses. 윤향潤香,YH 유로비젼 과 장미 Eurovision and Roses .. 윤향, 潤香, Yun hyang 장미의 축제 神이내린 오월 이다 詩처럼 읖는 꽃망울 몸서리 치던 한겨울 벗어나 설레임 한장' 한장 꽃잎 흘러보낸 꽃잎들이 살아서 왔다단 초록잎은 자라고 마듸마듸 뽑내며 발그스레 웃는다 코끝에 날리는 고혹한 향기 온몸으로 흡입하니 맑아진 이,아름다운계절에 내영혼 꽃처럼 변화된 심장의진동 장미축제 태어난 유로비젼 열광하는 남녀싱어와 유럽 스윗공주 니모코드 중독송' 스위스 핑크빛男 스카트에 좋아라뽑낸 십자무대 오!얍 보는 즐거움 이런것일까요 배시시 웃으며 세상남자들 다, 치마 입었음 참 좋곘네 저,유럽으로 장미 환호성 날려 보낸 ㄷ, ㅡ . eurovision festival 쇼 . 2024 05-13 10; 22 生 2024. 5. 13. 여름을 부르는 비.윤향潤香,Yun hyang 여름을 부르는 비 the rain that brings summer .. 윤향, 潤香, Yun hyang 여름비 빗줄기 반기는 초목 햇살사이 그림 같은' 정경 키큰나무 사이 오롯이 잎새 자라고 숨죽인 잔듸 이슬비 온몸으로 맞이 하며 또르ㄹ 생명수 맞이 조용히 일어선 연두빛 창가에 빛나는 꽃잔듸 분홍꽃 애잔히 봄노래 부른다 가고오는 맴도는 순환 다시피는 꽃의 향연은 목석마저 매말랐던 그' 신비경에 놀라움 이란 재창조의 새로운 창문 사람을 감동의 물결에 함박지게 더덩실 춤' 추게한 ㄷ, ㅡ . 2024 04-24 11; 12 生 2024. 4. 25. 鶴학. 윤향潤香,Yunhyang 학 윤향, 潤香. 홀로 가는,너 홀로 쉼이 無念의 외발 세우고 두눈감고 바람 길에 귀를 기우린다 초탈마저 놓아버린 白衣 너의 경계 는 무소의 길,에 뿔 , 路 . . Crane 14 Yunhyang, 潤香. Go alone, you Resting alone Free one leg Open your eyes wind on the way the world And even released white robe discarded nirvana Your boundary is Rhinoceros of the Way, the Horn , Way . . . 2013.05.23 21:29 生 2024. 4. 19. 초원의 정령Spirit of the Plains. 윤향潤香,YH 초원의 정령 Spirit of the Plains .. 윤향 潤香, Yun Hyang 찬란한 초목이 웃고 있어요 다홍으로 다가오는 꽃들에 바람으로 일렁이는 설레임 샛별은 강을건너서 빗줄기 걷어죠 꽃무릇 배냇짓 신령스런 氣 붓방아 돌려가며 꽃을피어 꽃으로 오거라 사랑으로 와' 정령스런 생화' 별이되어라 손바람 Spirit of love'오롯이 오거ㄹ, ㅡ . 손바람 : . 일' 치러나가는 솜씨나 기새 . Spirit of love ; 영적인사랑' . 2024 03-20 9;10 生 2024. 3. 20. 꿈꾸는 봄 Dreaming Spring. 윤향潤香,YH 꿈꾸는 봄 Dreaming Spring .. 윤향 潤香, Yun Hyang 꿈꾸는 봄 입니ㄷ, ㅡ 아름다운 그대여 사랑 고백해도 좋을 까요 아름다움 차려 입고 눈빛에 끌리는 나비 님에게 끌리는 사랑 붉은색 불꽃에 흔들려 거짖말 하고 싶지않아 우리는 헷갈리지 않아 요정과 천사에 빠졌어 숲속 걸닐며 생각했지 화려한 새침떼기 효리 그대와 표정과 열정을 감쳐도 입술에서 먼저 말하죠 꿈꾸는 사람들은 모두 차은우 매력에 빠졌지 연인들은 차은우와 비교 하지마 레드카펫 펼친 꿈의날개 붉은 립스틱 영화속장면 순간' 진실 말하는 사랑인것을 심 에 . . . . 사진 , 차은우 . 2024 03-18 9;00 生 2024. 3. 18. 뜰앞 새싹. 윤향潤香, Yunhyang . 뜰앞 새싹 Sprout in front of the yard .. 윤향 潤香, Yun Hyang 새싹 얼굴 내밀며 초록 까치발 성큼 뜰앞에 다가 왔지 봄날 수정방울비 향그러운 흙내음 눈트며 가지펼쳐 심호흡하는 삼경 숯처럼 어두운밤 신비의 속삭임은 자연을 창출하고 사람들에 기적을 찬탄의 신비경을 춘삼월에 다가와 대지별꽃 노래한 아름다운 감동에 한껏 반했ㄷ, ㅡ . 뜰앞' Sprouts in front of the garden . 2024 03-06 11; 15 生 2024. 3. 6. 홍매화red plum blossom. 윤향潤香,YH 홍매화 red plum blossom .. 윤향 潤香, YunHyang 산새 푸드륵 날개짓 홍매화 곁으로 날아 봄숨결 접목하고 있어 산천 적막한 겨울말미 봄으로 자리옮긴 빛살 내안 , 휘어진곳 꽃으로 자라 빛으로 오라 꽃처럼 살아 피가끓는 자양분 나의' 토양에 첫내음 첫향기 봄웃음 나에게 심으렴 봄날 설레며 살고지고 내안 가슴뛰는 심박수 홍조, 홍화 터트린 축제가 되리ㄹ , ㅡ . 2024 02-26 9;19 生 2024. 2. 26. 눈보라에 피는꽃. 윤향潤香,Yunhyang 눈보라 에 피는꽃 Flowers blooming in a snowstorm .. 윤향 潤香, Yunhyang 봄이오는 길목에 어린소녀 찾아와 깡충거리며 우릴 감동시킨 두소녀 찬사의 메아리에 눈보라 속에 피는' 꽃송이 파랑새가 가슴에 팔랑팔랑 속삭인 조그마한 새싹이 비밀스런 초코렛 아이스크림 사랑' 편지와 함께 무뚝ㄸ한 삼춘들 비바람 속에 녹는 행복한 마음 이쁜 물결 사랑스런 새콤한 미소에 녹았 ㄷ, ㅡ . 뉴스를 통해서 보았을 사랑스런 소녀들 . 2024 02-23 9;43 生 2024. 2. 23. 봄님과 사랑에. 윤향潤香,YH 봄님과 사랑에 In love with spring .. 윤향 潤香,Y Hyang 봄날과 사랑에 빠지고 싶죠 봄님은 야속하게 한답니다 명지바람으로 가녀린 허리 감싸고 오실듯 아니 오실듯 수줍은 얼굴을 간지롭 히죠 질투의 화신 나를 못견듸게 합니다 손발시린 나에게 칼칼 하게 목소리 높이며 일침을 가하죠 샐쭉한 바람은 성화를 내지요 따스한 곳만 찾는 말갈량이는 깊은동굴 잠꾸러기 실눈뜨며 잠속에서 다스한 입맞춤뽀ㅃ.. 기다리는 봄님과 사랑꿈 기다린 춘몽에 봄날에 환각상태 람니ㄷ , ㅡ . 2024 02-13 10;36 生 2024. 2. 13. 비It's raining트윗.윤향潤香,YH 비 It's raining .. 윤향, 潤香, Yun hyang 비가 내린다 It's raining 겨울에 내리는 빗줄기 쟂빛 가두고 춤추는비' 빗방울 방울방울 삼킨 가로수 꿈틀거린 대지에 rain rain It's raining 환호한 수목들 생명수 에 신명이 내린ㄷ, ㅡ rain It's raining.. Yunhyang it is raining It's raining rain falling in winter It's rain that dances in gray light I swallowed the raindrops and drops On the land where the street trees are wriggling rain rain It's raining Trees that cheered Ex.. 2024. 2. 5. 입춘Spring. 윤향潤香,YH 입춘 Spring .. 윤향 潤香,Yunhyang 봄이 살포시 따라온다 산바람 들바람 매서운 공기 옷깃에 살갛을 파고 들어온 심술보 바람 속없이 일어난 이름모를 풀잎 발을 멈추네 양지엔 봄의요정 줄을서 대기하는 칼바람 속에서도 달콤하게 느껴지는 봄의왈츠 춤사위' 환상속에 봄꽃 내곁에서 소용돌이 치네 . 2024 02-02 9;;03 生 2024. 2. 2. 살아있는 열망의꽃Flower of Living Desire. 윤향潤香,YH 살아있는 열망의꽃 Flower of Living Desire .. 윤향 潤香, YunHyang 살아 숨쉬는 것은 단하나의 열망이 내안에 숨어있어 오늘도 푸른잎 찾아 산을넘고 가시밭길 장벽넘어 비바람 잠재우며 가야하는 길목서 바로 자신 활화산처럼 열정 혼신으로 불태운 찬란한 불꽃은 재마저 들이킨 영혼의 축제길 그렇타 살아 오면서 수없이 넘어 졌었다 온몸에 흐르는 카타르시스 무릅이 깨져서야 알았다니 둥근해 를 그리고 둥근달을 헤집고 나자신을 믿고 걸어가자 나에게 용기는 함께가는 진벗 동반자 나의또다른 태양 이다 Flower of Living Desire Yunhyang What is alive and breathing Just one desire Hiding inside me Looking for green.. 2024. 1. 25. 겨울이 가기전에. 윤향潤香,YH 겨울이 가기전에 Before winter ends.. 윤향 潤香, YunHyang 하얀마음 들켰 버렸어ㅇ ㅛ 겨울은 나를 춥게 만들었지요 겨울이 가기전에 사랑한 너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났지요 눈내리는 길을 걸어서 무작정 눈속을 무작정 헤메죠 보이지 않는너 설국 에 갖힌 너와나를 겨울꽃 지기전 사랑 입맞춤에 외로움 잊을까 우린 바라보며 사랑표 철길로 겨울이 가기전에 그대의 나를 잊지 말라고 말을해야 되겠죠 귓가에 들리는 눈내리는 소리 사랑노래 대신해 노래 불러준 락커 김경호가 멀리서 아련히 흐느끼는 목소리는 너무나 달콤해 녹는 눈사람.. Before winter ends Yunhyang My white heart was caught Winter makes me cold I loved you before .. 2024. 1. 22. 꿈이 오려나. 윤향潤香,YH 꿈이 오려나 Will the dream come .. 윤향, 潤香, Yun Hyang 꿈을 꾸었지 그대발길 사랑이 넘치고 춘사월 버들 가지와 남실 거리는 춘몽에 내사 더덩실 한바탕 고은님과 품안에 서 님풍에 이몸흠뻑 취한체 꿈 꾸었지 꿈이 오려나 이몸 춘풍에 버선발 로 내사 꿈을 잡아 볼거나 봄바람 과 노랑나비 님마중 갈거나 . Will the dream come true . 2024 01-15 10;09生 2024. 1. 15. 사이버 지인cyber friends. 윤향潤香,YH 더불어 가는 벗님들 A cyber acquaintance .. 潤香붓 Yun Hyang 현대를 살아가는 도시인들의 삶은 외로운 기러기 같을지니 시간은 화살되어 날아가고 봄여름 가을겨울 지나온길 그대들의 안녕과 먼길을 걸어온 사잇길에서 함께 함으로서 행복 했습니다 돌아보면 믿음으로 걸어온것 같습니다 그대 독특한 개성파 자신만이 갖는 특유의 컬리티 나와다름 인정 순환하며 소통의 마음자리 에 지난 일년동안 함께할수 있음에 감사함과 2024年시작과 더불어 행복함 부정할수 없습,니다 열정 펼치는 공간에 아트적 아름다움 표출 미래 지향한 그대들이 시인 되고자 하는 시객과 소설 쓰는 작가 고된작업 신경쓰며 혼신다한 작품 보았으며 컴에서 그림과 포토그래퍼들이 보여준 그대들 작품 심혈 기우려 보며 소상공인들 피나는 노.. 2024. 1. 8. 겨울밤에 자목련은, 윤향潤香,Yunhyang 겨울밤 에 자목련은 Red magnolias on a winter’s night .. 윤향 潤香, Yun Hyang 마른가지 자목련은 꽃잎잉태를 겨울밤 자목련 추위를 털어내고 꽃잎잉태 를 하고 있었어요 마른가지 에 자목련은 입술 부풀리고 있어요 지난 십이월 낙옆지고 서풍과 맞서 흔들리며 찬비에 나신이된 목마름 추위와 함께 일어선 꽃가지는 저홀로 마술을 풀고 있었답니다 산하 열두고개 첫마루 갓길 새벽부터 몸푸는' 기지개는 새촘히 추운 낌새 아랑곳없이 자신 몸가짐에 칠보단장 위함 햇빛단장은 사람들에 봄창 열어 주기 위한 보이지않는 몸부림이리니 겨울잠 잠꾸러기 에 일침을.. 회호리 가파른 바람소리 때로는 구렁이 울음소리 때로는 구신이 건물타고 창문뚷고 들어온 요람함 성미급한 꽃가지는 그새 입술이 점점 부풀어올.. 2024. 1. 5.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