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허9. 윤향潤香
鏡虛 9 윤향, 潤香. 하늘은 밝고 달빛은 고요 경허도 가고 만공도 가고 본래그 하나로 돌아간 자리 서산마루 해들임 헌신 뉘일자리 그,어디메뇨 눈을 뜨니 해는 중천일세 잠시 졸다보니 북망 산천이 바로,허께비 이로세 법정이 무소유가 아니로,세 본래 그 자리가 무소유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 성철이 아니로,세 본래,그자리가 산 이고 물 이로,세 잠시,빌리고 쓰다 가는자리 헛길,잊고 살고 갈길,총총걸음 만장이 기다리고 있는곳 잊고 욕심에 눈이멀고 아웅 다웅 피터지는 싸움터에서 감로의 生을 鏡虛가 귀뜸하지 않는,가 虛 의 虛虛.. 로 움 , 이 . . . 사진.. 광정 이영배작품, 천지창조 . 2010.08.03 17:11 生
2022. 6. 13.
인간 걸레스님. 윤향, 潤香
인간 걸레스님, 윤향, 潤香, Yun hyang 반은 미친듯이 반은 성한듯이 통곡하는 기인 그 뉘가 알까 뉘도 모르는 중광 광적인 야행 극락의 벽은 야단법석 고행 욕지기 섬하나 세웠다,니 옷을 벗어 라 마삼근 이 무겁더라 앞뜰의 잦나무 奉, 봉 하나 받고 갈짖자 生哀단막 퍼포먼스로 이어진 연극 무대에서 피카소가 웃고 붓다가 웃는곳 저,피안 - 아제아제 바라아제 천당과 지옥을 염화미소 그여인 바랑속에 잠들고 승속의 외피 겉치례 아흔 아홉 꽃만장에 다비 승속활,활 살아 불태우 고 팔만사천 空虛 에 공허 죽어서 묻는 걸례 화두는 괜히 왔다 그냥 가는 해탈에 이,뭐꼬 삼라만상 술잔따라 알라리 아리오 ~ 가,없이 사라진 뜬구름,아 없 는 중생 의 , 中 . . . 哀..슬플,애 . 2011.05.28 11:35 生
2022.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