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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163

여름여정, Summer journey. 윤향潤香, Yunhyang 여름 여정, Summer journey .. 윤향, 潤香, Yunhyang 청록이, 발끝마다 따라온다 하늘은, 쾌청하고 새털 구름은 꿈을 안으로 숨긴다 쌍무지개 뜨는 저편 소년스런 미소 날리며 맨발로 달려 간다 빈손으로 태어나 우리 솟대하나 만들어 밤하늘 북극성에 꼬리연을 날리며 사랑 간직한 보석에 꿈은 하나의 예술성 삶은 연속 예술이다 책갈피 데카르 와 데미안 사유와 행위 저편 오가며 바닷물 마신다 젊음은 누리는것 청춘은 지켜 가는것 초월 파편의 허기에 우린 , 해를따라 돌면서 포스트모던의 자유 순간속에 찰라 잡히지 않는 산술에 표효하는 여름은 긍정의 힘으로 태풍을 말아 마시자 어둠에 묻힌 , 흐려진 想念상념 위대한 캐츠비를 꿈꾼다 너와나 여백있는 회상엔 한장가득 우리는 영원성으로 바라보며 연무와 같은.. 2022. 7. 2.
여명. 윤향潤香, Yunhyang 여명, 윤향, 潤香, Yun hyang 빗물 머금고 바람 타고와 안개 드리운 날개를 창문 너머 세상 빛을 트인다 환영의 소리샘 초목들이 귀뜸 내안 잠자는 세포들 한호흡 사이 잔털 깨어나 물 , 한모금에 천지를 마신 ㄷ , ㅡ . 2022 04,07, 10;04 生 2022. 6. 28.
커피, 윤향潤香, Yunhyang 커피 유혹.. 윤향, 潤香, Yun hyang 밝음을 접고 어둠을 연다 점점 숯으로 변하는 밤하늘 아래 홀로 누워 베토벤 선생과 파가니니 선생 리듬에 자신을 던지며 귀를 열고 잠든 세포 문을 열었다 때론,맵콤하고 때론,달콤하게 심장이 쿵쾅거린 심포니 에 희열속 블랙홀 관현악의 떨림 현악의 카타르 시즘이 몸서리 치는 전율로 나르함에 홀홀히 감긴다 매마른 침 모아 목줄을 내려 눈을감고 침대 속 여명이 밝을때 까지만 찬란한 맛 죽음을 맞이 하련다 잠 자기위한 황홀한 선율이 나를 붙잡고 잠을 수배해 갔다 한순간 아니, 내일로 미른 검은 유혹의 미혹 마법 햇살도 모를,남정네 보다 더 감질나게 유혹한 홀연히 미칠것 같은 魔의 눈물에 글썽이는 나는 악마의 덮침 온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온 생각에 사로잡힌 유혹 길' .. 2022. 6. 27.
칠월의 여정, 윤향潤香, Yunhyang 칠월의 여정, July's Journey .. 윤향, 潤香, Yun hyang 태양의 계절 불길이 내려 온다 ㄸ거운 열감에 쏱아지는 한여름 여정에 칠월을 맞이하는 사람과 사람들에 촛불을 가슴에 담고 살아가야 한다 열정의 계절은 가슴속에 가득한 사랑 빛을찾아 채색해도 좋으리 내안에 숨은 그리움에 아름드리 꽃을 피어도 사랑꽃은 만발 하리라 태양과 맞서며 태양에 순응하며 가는길 칠월의 여정 발걸음은 살아있는 밝은 빛이리 내안 그리움이 오는길 남 모르는 두근거림 물결은 상상의, 한여름 밤의 꿈 이리ㄹ , ㅡ . 2022 06,27 8;07 生 2022. 6. 27.
누리호와 축제,Nuriho Festival. 윤향潤香, Yunhyang 누리호 와 축제, Nuriho Festival, 윤향 潤香, Yun hyang 1, 하늘꽃 이 열려구나 우리별 이 나로호로 누리호 가 해냈구나 태극기 와 환호성에 우린 얼싸안고 하나가 되었다 자, 달나라 로 내달리 자' 아름다운 무한광대 별들과 우주시대 꿈들을 펼치자 코스모스 꽃잎이 손에 잡힌다 아이들아 저,멀리 날아가자 꿈을 마시고 꿈을깨는 꿈속 대한민국 우주개발 한국 형' 발사체가 소년을위해 별들 가슴에 무지개빛 발산하고 있다 2, 대한민국은 지금 축제 중이다 축포를 맛보는 것은 누리호가 정점을 그렇게 열망했던 우주시대 다 Korea 천공이 활짝 열린날 우주 강국에 나선 7번째 나라 카운트 다운 발사되는 순간 우린민족 은 모두 환호했다 성공의 순간 연구진과 국민은 감동 감동이 다 그순간 두손 모으고 .. 2022. 6. 22.
빗소리, 윤향潤香, Yun hyang 빗 소리 윤향, 潤香, Yun hyang 산과 들에 비가 내려요 가슴 목마름에 도 달콤한 빗소리로 귀뜸 해요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는 기분좋은 잎새에 생글생글 맺히고 스피커에서 소근거림 에 실비 바르탕 그녀가 목소리 로 속삭여요 비와 빗소리에 나무들이 두팔벌려 한발한발 내딛곤 하늘로 올라가고 있답니 ㄷ, ㅡ . 2022 06,15 8;02 生 2022. 6. 15.
찾잔, 윤향潤香, Yunhyang 찾잔 윤향 潤香, Yun hyang 달빛은 天下를 밝히고 茶한잔 月下에 구름과 허공차 나누고 보니 달빛 즐기며 소풍하는 젖즐기 나그네 들이여 첫향기 그윽함 으로 가슴 뭉클하게 울리니 초원등대 지고 가나니 好日,호일 好日,호일 천연덕스런 그냥 그대로 바로,이순간 행복차일세 . 차한잔 하고픈 날' 2022. 6. 9.
숲, 윤향潤香, Yun hyang 숲 in the woods .. 윤향, 潤香, Yun hyang 숲이 유혹한다 커피 한잔들고 새소리에 반해 님마중 하는 마음으로 옷 추임새 다듬고 소나무 상수리 잎 곁으로 다가 갔다 머리 윗에서 팔랑 거리는 텃새가 님마중 하듯 나를 반기는 날개짓 은 둘이 통했나 보다 커피 한잔과 통정하는 자연계 호흡 하늘아래 깃털같은 나 새롭게 태어난 오늘이 모든곳에 찬탄 만 있었 ㄹ , ㅡ . 2022. 05,25 8;32 生 2022. 5. 25.
5월장미, May roses. 윤향潤香, Yunhyang 5월 줄장미, May roses .. 윤향, 潤香, Yun hyang 神,신이 내린 계절 애잔히 오신길 따라 오월의 길은 붉다 슬픈 고둑을 내뱉는 붉디불은 줄장미 여 태초 염원에 만년설 흘러 사린 그리움 길윗에 피네 심장의꽃 아담과 이브 내향따라 사랑을 위해서 사랑이 스며들고 흔적이 애잔히 남아 꽃상처에 나비같이 황홀히 젖는 이,거리에 사람들 속내 붉음을 일깨워 준 ㄷ, ㅡ . 2022. 05,23 7;39 生 2022. 5. 23.
꿈속, 윤향, 潤香, Yun hyang 夢 꿈속.. 윤향, 潤香 Yun hyang 고은 속내 나일락 향기에 蒙으로 잠긴다 ..몽 날숨과 들숨에 그렇게 함께한 이봄을 내사 어이 그마 고마 보낼까 꿈 속속 허무한 목 넘김으로 , 빈터ㄹ 잡아 볼거나 . 蒙..어릴,몽 . 2021. 03,23 11; 05生 2022. 5. 20.
달, Moon. 윤향, 潤香, Yun hyang 달 Moon .. 윤향, 潤香 Yun hyang. 자리에 누워 그대를 바라보니 창백한 얼굴 그댄 날, 보았 는가 적막한 장막에 향기가 스미는 구나 . 2008년 1월 10일 生 2022. 5. 2.
빗물, 윤향, 潤香, Yun hyang 빗물 윤향, 潤香, Yun hyang 초목이 자란다 지는 꽃과 새로 피는 꽃이 발돋음 하며 온다 비는 뿌리고 .. 연초록 이 진초록 빛으로 오는 숙성된 초록빛 에 세상은 늘 시끄럽다 사람의 오만함 제동이 걸리지 않는다 과한 욕심 거머진체 내려놓기 힘든 권력 집착인가 그대들 가는길 뒷모습 부끄러움 끌고 가는길이 흙탕물 일세 지는 꽃이 아름다운건 미련없이 가는것 후회없이 가는것 천둥벼락 치기전 두려움이 앞서는 자 70년을 뒤집어 놓고 가는가 빗물은 흘러가고 .. 사람이 짐승과 다른것 사람다움 일세 누더기 법안 그무엇이 당당한 가 추락한 자여 유행가 가사도 있지 않은가 떠날때는 말없이 가시게 나 . 2022 04,29 8,01 生 . 검수완박 투표하자 2022. 4. 29.
빛, 윤향, 潤香, Yunhyang 빛 윤향, 潤香. 처음 첫순간 나는 너를보는 순간에 미림의 떨림 달빛이 창가에 불빛으로 다가 온것을 알았다,니 태양은 너무나 뜨거워 심장이 멈추고 빠르게 흐르는 내피에 네피가 흘러가는 강물 路 열기로 온 태양에 별을 따는꽃 달빛을 품는 해 생 첫사랑으로 마지막 운명으로 다가 온 너를 한순간 도 , 잊을수 없었다,니 한순간의 꿈을 먹는 꿈꾸는 아헤로 꿈을 파는 그꿈을 어이 버리려 했는지 너와의 꿈 나와의 너 찬란한 태양에 부서진 영혼에 사랑으로 맞이하는 뜨거움 너무나 따스한 빛이 영원한 열감 이어라 사랑빛 영혼 빛줄기 하늘아래 첫순간에 있을 빛보라 하늘아래 마지막 순간에 찾는 빛하나에 영원함이 나와 맴도는 빛줄기 주어먹고 사는 나의 눈빛새 라 . 2011. 03,17. 10;44 生 2022. 4. 23.
꽃잎은, 윤향, 潤香, Yunhyang 꽃잎,은 윤향, 潤香, Yunhyang. 수줍음 으로 부끄러 움으로 귀볼이 , 홍건히 젖어지요 벙어리 되어 입술이 열리지 않아 목이 메어었 지요 두눈 꼭감고 춤을 추니 파르르 떨리는 가슴 사랑 등뒤에 술래가 되었지요 숨어 버리려 숨어 버ㄹ려 결코, 숨을 수가 없었지ㅇ ㅛ 너울.. , 에 . . . . the petals Yunhyang, 潤香, Yunhyang. with shyness by shame ear cheeks, I'm getting wet become dumb lips can't open My throat was stuffed I close my two eyes do you dance fluttering chest behind the love she had to hide to hide hide.. 2022. 4. 21.
꽃잔듸, 윤향, 潤香, Yunhyang 꽃잔듸, 윤향, 潤香, Yun hyang 매마른 이땅에 웃음끼 가득 대지에 뿌린 사랑스런 너 분홍 손가락 요정 나래 열어준 애기씨 주름진 세상 상처난 마음 피흘린 상흔 골패인 주름 활짝펴준 핑크빛 빛그리움 열어준 품넓은 작은꽃이 세상, 어둠 속을 밝히고 있ㄷ , ㅡ . 2022 04,07, 10;21 生 2022. 4. 21.
畵, 윤향, 潤香, Yunhyang 畵 그림, Drawing .. 윤향, 潤香, Yun hyang 우리는 우리들 자신에 그림을 그리고 그리고 자신을 창조한,다 Yunhyang brush we are drawing on ourselves create yourself . 2022. 4. 20.
鶴,학, 윤향, 潤香, Yun hyang . 학 윤향, 潤香. 홀로 가는,너 홀로 쉼이 無念의 외발 세우고 두눈감고 바람 길에 귀를 기우린,다 초탈마저 놓아버린 白衣 너의 경계 는 무소의 길,에 뿔 , 路 . . Crane 14 Yunhyang, 潤香. Go alone, you Resting alone Free one leg Open your eyes wind on the way the world And even released white robe discarded nirvana Your boundary is Rhinoceros of the Way, the Horn , Way . . . 2013.05.23 21:29 生 2022. 4. 18.
벗꽃 낙화, 윤향, 潤香, Yun hyang 벗꽃 낙화 윤향, 潤香, Yun hyang 바람처럼 왔다 구름처럼 가는 너 ! 바람에 흩날린 벗화 빗물에 꽃들이 다시 한번 꽃길을 열어준 환상속 길 재탄생 이라고 말을 할까 Cherry blossoms blown in the wind, Yunhyang brush came like the wind going like a cloud you ! The cherry blossoms are blowing in the wind Flowers in the rain once again The fantasy road that opened the flower road Shall I say rebirth . 벗화 흩날리는 날 . 2021.4.4. 08:22 生 2022. 4. 18.
봉선화, 윤향, 潤香, Yunhyang 봉선화 윤향, 潤香, Yun hyang 그리움으로 서성이는 여명의 꽃 한송이 수액이 질박한 장 항아리 숨결 들으며 피어낸 정염 우리 큰언니들 우리 어머니들 입술 타고내린 恨 ! 단장의 붉은혈 한잎 두잎 세장으로 백팔번뇌 시집살이 콩쾅 쿵당쿵 장독대에서 붉은잎 지찧어 낸다 아주까리 잎 곱게펼쳐 무명실 칭칭 감아 허리끈 에 질끈히 열손.. 꼼지락 발고랑 가르며 설렘 하루 새촘하게 삼생 무명을 감는다 남모를 짝사랑 철없는 풋사랑 잊고싶지 않은 첫그리움 혈꽃 을 눈보라로 , 맞이 하고픈 雪客 .설객 여인은 여한의 열정을 그리려 한다 꽃 분단장 하는 끝 그리움 꽃분의 설렘 에.. 순 정 , 꽃 . . . 2010.07.22 10:7 生 2022. 4. 18.
밥, 윤향, 潤香, Yun hyang 밥 윤향, 潤香 Yun hyang 밥먹고 합시다 뷔페 레스토랑 운영 하면서 제일 많이 한말' 음식과 의 전쟁 일과의 전쟁에 밥심으로 사는 우리네 인생이 밥이다 밥 한마듸에 많은것이 내포된 정감은 한국인에게 때로는 눈물 사랑 안부 위로가 되는말 이다 일상의 안녕은 밥은 잘먹고 다니니 이 한마듸가 뜨거움 깊은 정을 마음으로 말해주는 것' 밥이 보약 이니라 허기진 자에겐 뭉클함 이다 일과 땀에 지쳐있을때 생기가 도는 말이다 먹방 시대에 돌입한 현대인은 음식 ㄸ한 남아들도 잘한다 나에겐 부러운 대상이다 만들기 보다 한발 , 뒤로 물러서서 바라보는 부러운 눈빛에 어쩜 저렇게 잘할수가 있지 에전 음식 만드는 과정에 내가 들어서면 하나같이 쫒아 낸다 음식 만들기 보다 바라보는 것이 더 행복하다 코로나 전쟁에 지친 영.. 2022.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