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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155

화사, 윤향, 潤香, Yunhyang 화사, 花蛇 .. 윤향, 潤香, Yun hyang 매서운 바람은 감긴 , 꽃잎 꽃받침 만들고 햇살 스친자리 꽃망울 살이 오른다 꽃비 내린 삼경에 산새도 잠이들어 꼭꼭, 숨어버린 花蛇, 화사의 숨결 물안개 에 잠긴눈 풀며 길어진 해걸음 에 홍연 산천 꽃빛으로 꽃 트림에 웃는다 . 꽃길 ~ .. 2022. 3. 29.
봄, Spring, 윤향, 潤香, Yunhyang 봄 윤향, 潤香. 체온이 치솟고 치솟 아 예민한 회오리 바람이 Spring Yun hyang Body temperature soars and soars The sensitive whirlwind . 2007年 2022. 3. 27.
들깨꽃, 윤향, 潤香, Yunhyang 들깨 꽃 윤향, 潤香, Yun hyang 念念히 자라 ..념념히' 들녘에 서서 속깊은 까아만 눈동자 연록 새집에 숨어 알알히 튀운 꽃 햇살에 밥풀꽃 튀어 코흘림 산란으로 맺힌검은 들아이들 톡톡 뜀박질에 멀리멀ㄹ 달음질 한다 . 2007년 10월 29일 오전 1:18 生 2022. 3. 27.
매화꽃잎 입술 여는날. 윤향, 潤香 매화꽃잎 입술 여는날 윤향, 潤香. 비 바람과 눈 서리에 꽃망울 터진 소리는 발을 동동 구르는 외사랑 이어라 열병에 시달린 분만실 에 어린 꽃송이 뒷,동산엔 나비의 연리지 도 매화 꽃잎 뾰쬭한 입술로 훔친 春花에 하늬' 설레이는 듯 남정네 가슴이 하,이러 하리니 여인네 가슴은 운무의 설레임 춘풍 빗물에 해거름은 흐느끼 노 ~ ㄹ ~ 매화꽃잎 입술여는 날 속情들 거침 없어라 연분홍 안타까워 안스러이 함초롱 이,애사 림 살짜기 오 ~ 다 모른척 돌아서는 이,애간장 바람에 들킬세라 달빛에 들킬세라 꽃물에 혼곤히 젖어가는 이내 가슴 어이 하오리까 꽃님아 너는 어느 벗님과 새볔 별빛에 봄앓이 하고 날이 세는줄 모르더 냐 연보라 내가슴 오호, 불타 오른다 2011. 4. 18. 09:09 2022. 3. 27.
춘분, 윤향, 潤香, Yunhyang 춘분 윤향, 潤香, Yun hyang 꽃과 취한다 이내지기 꽃으로 왔다 봄내기와 아지랑이 꽃잎 詩仙을 부른다 꽃핀 마음은 춘설 낮달과 저홀로 취기가 온다 꽃잎은 나비를 춘풍은 주성과 한세상 꽃핀자리 天地가 무릉도원 내사 거닐고 꽃이 거닐고 춘분 에, 허허' 신선이 따로 없구ㄹ ㅛ . 詩仙, 시선 . 天地, 천지 . 2022 03,19 11; 49 生 2022. 3. 21.
춘3월, In March. 윤향, 潤香, Yunhyang 춘삼월 In March .. 윤향, 潤香 Yun hyang 속 으로 소리 내어 불러 보는 소녀 이름 살포시 불러보고 ​ 돌려 주고 들려 받고싶은 이름 하나 골목대장 불러서 꽃잎으로 연지곤지 찍고 꽃물 꽃향연에 볼비비는 환각 숙쑥 올라오는 아이들은 뜀박질' 따라 잡을수 없네 ​ 春 3월 햇살은 환청에 눈섶달 과 들녘 화전 놀이에 춘곤마저 바람에 후후실려 보낸다 . 삼월아' 꽃다지 와 화전놀이 가자꾸ㄴ , ㅡ 2022. 3. 21.
비, 윤향, 潤香, Yun hyang 비 윤향, 潤香, Yun hyang 구름 모아 마른 대지 에 성글 성글 비를 뿌린다 하늘 향해 길어진 목 손을 내민 봄 눈물에 숨긴 수액은 밤비 에 싱그럽게 핀 광야를 향해 새봄이 가슴에 서 .. 롭 , ㄷ ㅏ . . . . 2022. 03,14 A 7;15 生 2022. 3. 17.
풀꽃, 윤향, 潤香, Yun hyang 풀꽃 윤향, 潤香, Yun hyang 풀잎이 웃는다 꽃잎이 바람과 배실배실 나풀 거린다 무뚝뚝 서있는 투박한 나무가 숨돌려 잎새는 소소리 베넷짓 한다 산책나온 텃새 지지배배 깃털 세우며 옹담샘에서 목욕 제계 긴나래 기다린 봄의향연 산과 강에서 치명적인 봄꽃 요정들이 , 어엿한 구슬처럼 다가와 있구 ㄴ , ㅡ . 2022. 03,15 8;50 生 2022. 3. 17.
새, bird , 윤향, 潤香, yun hyang ​ ​ ​ ​ ​ ​ ​ ​ ​ ​새 ​ 윤향, 潤香 yun hyang 사랑스런 너 노래하는 너 불러 보고 싶은 너 숲속에 숨은 너 빛으로 찾아낸 너 요정 처럼 날아와 예쁜 목소리 요염히 자랑하는 너 사랑에 빠진 나 이쁨에 찾는 나 사랑맞이 하는 나 보고 싶도록 보고싶은 너 아침이면 찾아와 날개짓하는 너에 ​입맞춤하는 나 가슴 활짝 열어주는 너 ! ​ ​ ​ ​ ​ ​ ​ ​ ​. 2020.08,04 7;46 生 ​ ​ ​ ​ ​ ​ ​ ​ ​ ​ ​ ​ ​ ​ ​ ​ ​ ​ ​ ​ ​ ​ ​ ​ ​ 2022. 3. 17.
석양, sunset, 윤향, 潤香, Yun hyang 석양 해넘이, sunset.. 윤향, 潤香. 피 끊는 심장이 닻을 내린다 별 이슬 초록빛 초승달에 흘리며 휘어진 꽃대는 물안개 속으로 . 2008.06.10 08:44 生 2022. 3. 16.
행복, Happiness, 윤향, 潤香, Yun hyang 행복 윤향, 潤香. 행복을 팔아요 그대여 행복을 나누어 드릴까요 행복을 사세요 향기를 마셔요 그리움을 마신답니다 사랑을 느낀답니다 그토록, 그리움이 멈추지 않게 지켜주신 지킴이 그토록, 아름다움 지켜준 행복神 행복이 귓가에 소근거리며 걸리는 사랑神 일곱살로 멈춘 행복 이람니다 행복을 사고 팔아요 당신께 사랑을 드려요 붉은 빛으로 분홍 빛으로 하늘 색으로 그대 눈빛을 하얗게 노랗게 때로는 매직을 걸어요 나는,요 나는,요 Happiness Yunhyang, 潤香. Sell the ​​Happiness Can you share more than happy Buy Happiness Drinking the scent Drinking longing You feel the love Willing, nostalgia .. 2022. 3. 13.
울림, 윤향, 潤香, Yun hyang 潤香붓 윤향, Yun hyang 사람 들은 ! 작은 감동으로 행복을 느낀다 감동은 향기로운 울림 이다 People ! Feeling happy with small touches Emotion is a fragrant sound . 사전투표 일' 2022. 3. 4.
봄, 윤향, 潤香, Yun hyang 봄 윤향, 潤香, Yun hyang 봄 이로구나 뜰앞 자목련 자색 보료 밞고온 너 햇살 머금고 윤회' 메아리 까치발 들고 풀풀날아 금물결 에 수액품고 나비 찾는, 너 ! . 2022. 02,15 10; 50 生 2022. 2. 21.
춘삼월, 윤향, 潤香, Yun hyang 춘삼월 윤향, 潤香, Yun hyang 춘삼월 그멋진 풍월이 가슴에 찾아 오겠지 꽃망울 이 산수에 산하 곱게 물들고 장부 이내가' 春花 늑골에 한장가득 취기가 도는구ㄴ , ㅡ . 春花..춘화 . 2022. 02,15 A 9;56 生 2022. 2. 18.
화첩, 윤향, 潤香, Yun hyang 화첩 봄길, spring road .. 윤향, 潤香, Yun hyang 어서 오시게 어서 오세요 긴긴날 기다려 습니다 살며시 미소짖는 자태여 사랑스런 연분홍 맵시에 노랑 저고리 옷고름 풀고서 잎술을 내민 앙증스런 네 모습이 곱고 곱구나 설화와 함께 명지바람 타고 왔구나 . 2022. 02,15 10 ; 30 生 2022.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