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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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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172

빗물, 윤향, 潤香, Yun hyang 빗물 윤향, 潤香, Yun hyang 초목이 자란다 지는 꽃과 새로 피는 꽃이 발돋음 하며 온다 비는 뿌리고 .. 연초록 이 진초록 빛으로 오는 숙성된 초록빛 에 세상은 늘 시끄럽다 사람의 오만함 제동이 걸리지 않는다 과한 욕심 거머진체 내려놓기 힘든 권력 집착인가 그대들 가는길 뒷모습 부끄러움 끌고 가는길이 흙탕물 일세 지는 꽃이 아름다운건 미련없이 가는것 후회없이 가는것 천둥벼락 치기전 두려움이 앞서는 자 70년을 뒤집어 놓고 가는가 빗물은 흘러가고 .. 사람이 짐승과 다른것 사람다움 일세 누더기 법안 그무엇이 당당한 가 추락한 자여 유행가 가사도 있지 않은가 떠날때는 말없이 가시게 나 . 2022 04,29 8,01 生 . 검수완박 투표하자 2022. 4. 29.
빛, 윤향, 潤香, Yunhyang 빛 윤향, 潤香. 처음 첫순간 나는 너를보는 순간에 미림의 떨림 달빛이 창가에 불빛으로 다가 온것을 알았다,니 태양은 너무나 뜨거워 심장이 멈추고 빠르게 흐르는 내피에 네피가 흘러가는 강물 路 열기로 온 태양에 별을 따는꽃 달빛을 품는 해 생 첫사랑으로 마지막 운명으로 다가 온 너를 한순간 도 , 잊을수 없었다,니 한순간의 꿈을 먹는 꿈꾸는 아헤로 꿈을 파는 그꿈을 어이 버리려 했는지 너와의 꿈 나와의 너 찬란한 태양에 부서진 영혼에 사랑으로 맞이하는 뜨거움 너무나 따스한 빛이 영원한 열감 이어라 사랑빛 영혼 빛줄기 하늘아래 첫순간에 있을 빛보라 하늘아래 마지막 순간에 찾는 빛하나에 영원함이 나와 맴도는 빛줄기 주어먹고 사는 나의 눈빛새 라 . 2011. 03,17. 10;44 生 2022. 4. 23.
꽃잎은, 윤향, 潤香, Yunhyang 꽃잎,은 윤향, 潤香, Yunhyang. 수줍음 으로 부끄러 움으로 귀볼이 , 홍건히 젖어지요 벙어리 되어 입술이 열리지 않아 목이 메어었 지요 두눈 꼭감고 춤을 추니 파르르 떨리는 가슴 사랑 등뒤에 술래가 되었지요 숨어 버리려 숨어 버ㄹ려 결코, 숨을 수가 없었지ㅇ ㅛ 너울.. , 에 . . . . the petals Yunhyang, 潤香, Yunhyang. with shyness by shame ear cheeks, I'm getting wet become dumb lips can't open My throat was stuffed I close my two eyes do you dance fluttering chest behind the love she had to hide to hide hide.. 2022. 4. 21.
꽃잔듸, 윤향, 潤香, Yunhyang 꽃잔듸, 윤향, 潤香, Yun hyang 매마른 이땅에 웃음끼 가득 대지에 뿌린 사랑스런 너 분홍 손가락 요정 나래 열어준 애기씨 주름진 세상 상처난 마음 피흘린 상흔 골패인 주름 활짝펴준 핑크빛 빛그리움 열어준 품넓은 작은꽃이 세상, 어둠 속을 밝히고 있ㄷ , ㅡ . 2022 04,07, 10;21 生 2022. 4. 21.
畵, 윤향, 潤香, Yunhyang 畵 그림, Drawing .. 윤향, 潤香, Yun hyang 우리는 우리들 자신에 그림을 그리고 그리고 자신을 창조한,다 Yunhyang brush we are drawing on ourselves create yourself . 2022. 4. 20.
鶴,학, 윤향, 潤香, Yun hyang . 학 윤향, 潤香. 홀로 가는,너 홀로 쉼이 無念의 외발 세우고 두눈감고 바람 길에 귀를 기우린,다 초탈마저 놓아버린 白衣 너의 경계 는 무소의 길,에 뿔 , 路 . . Crane 14 Yunhyang, 潤香. Go alone, you Resting alone Free one leg Open your eyes wind on the way the world And even released white robe discarded nirvana Your boundary is Rhinoceros of the Way, the Horn , Way . . . 2013.05.23 21:29 生 2022. 4. 18.
벗꽃 낙화, 윤향, 潤香, Yun hyang 벗꽃 낙화 윤향, 潤香, Yun hyang 바람처럼 왔다 구름처럼 가는 너 ! 바람에 흩날린 벗화 빗물에 꽃들이 다시 한번 꽃길을 열어준 환상속 길 재탄생 이라고 말을 할까 Cherry blossoms blown in the wind, Yunhyang brush came like the wind going like a cloud you ! The cherry blossoms are blowing in the wind Flowers in the rain once again The fantasy road that opened the flower road Shall I say rebirth . 벗화 흩날리는 날 . 2021.4.4. 08:22 生 2022. 4. 18.
봉선화, 윤향, 潤香, Yunhyang 봉선화 윤향, 潤香, Yun hyang 그리움으로 서성이는 여명의 꽃 한송이 수액이 질박한 장 항아리 숨결 들으며 피어낸 정염 우리 큰언니들 우리 어머니들 입술 타고내린 恨 ! 단장의 붉은혈 한잎 두잎 세장으로 백팔번뇌 시집살이 콩쾅 쿵당쿵 장독대에서 붉은잎 지찧어 낸다 아주까리 잎 곱게펼쳐 무명실 칭칭 감아 허리끈 에 질끈히 열손.. 꼼지락 발고랑 가르며 설렘 하루 새촘하게 삼생 무명을 감는다 남모를 짝사랑 철없는 풋사랑 잊고싶지 않은 첫그리움 혈꽃 을 눈보라로 , 맞이 하고픈 雪客 .설객 여인은 여한의 열정을 그리려 한다 꽃 분단장 하는 끝 그리움 꽃분의 설렘 에.. 순 정 , 꽃 . . . 2010.07.22 10:7 生 2022. 4. 18.
밥, 윤향, 潤香, Yun hyang 밥 윤향, 潤香 Yun hyang 밥먹고 합시다 뷔페 레스토랑 운영 하면서 제일 많이 한말' 음식과 의 전쟁 일과의 전쟁에 밥심으로 사는 우리네 인생이 밥이다 밥 한마듸에 많은것이 내포된 정감은 한국인에게 때로는 눈물 사랑 안부 위로가 되는말 이다 일상의 안녕은 밥은 잘먹고 다니니 이 한마듸가 뜨거움 깊은 정을 마음으로 말해주는 것' 밥이 보약 이니라 허기진 자에겐 뭉클함 이다 일과 땀에 지쳐있을때 생기가 도는 말이다 먹방 시대에 돌입한 현대인은 음식 ㄸ한 남아들도 잘한다 나에겐 부러운 대상이다 만들기 보다 한발 , 뒤로 물러서서 바라보는 부러운 눈빛에 어쩜 저렇게 잘할수가 있지 에전 음식 만드는 과정에 내가 들어서면 하나같이 쫒아 낸다 음식 만들기 보다 바라보는 것이 더 행복하다 코로나 전쟁에 지친 영.. 2022. 4. 16.
오늘, today. 윤향, 潤香, Yun hyang 오늘 today .. 윤향, 潤香 Yun hyang 창문밖 풍경에서 조그마한 꽃들이 보이고 금빛 햇살이 조용히 들어오는 따스함 에 오늘도 행복함을 느낀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상록수 겨을을 잘버틴 키가 눈금만큼 자란 작은꽃에 발맞추어 꽃잔듸가 웃고 심호흡하는 일상들 이 오늘이 살아 움직이며 간다 2021. 04,06 p 3;05 生 2022. 4. 12.
개나리와 참새, 윤향, 潤香, Yun hyang 개나리 와 참새, 윤향, 潤香, Yun hyang 쪽진 어머니와 미소닮은 개나리 꽃 무명 앞치마 들치며 콩콩뛰며 참새처럼 숨어 들어갔지 어린내가 노랑색에 반했어 샛노랑 원피스 뽐내며 ㄸ르르 팽돌며 앞산뒷산 내 영역으로 참새들과 뛰어 놀며 어엿한 어미품 사랑채 를 봄이면 , 병아리 들 불러 들였.. ㅈ ㅣ . 2022. 04,04 12;04 生 . 그림..로이 리히덴슈타인 작 . 초등1학년 . 반친구 모두끌고 . 우리집으로 옴 . 둘째형에 대박혼남' . 여자애가 이뭐꼬 2022. 4. 6.
차,茶. 윤향, 潤香, Yun hyang 차 꽃비, Flower rain .. 윤향, 潤香 Yun hyang 벗화 흩날리는 날 차와 벗이 그리워 진다 풍향조절 가는 세월 잠시, 흰구름아 쉬어 가거ㄹ, ㅏ . 포토그라피..김홍수, Art Kim . 2021. 03,28 11; 46 生 2022. 4. 4.
쑥. 윤향, 潤香, Yun hyang 쑥 윤향, 潤香 Yun hyang 흙을 만지려 쑥을 뜯는다 쑥을 뜯으며 향에 취했다 내 어머니의 어머니 내 핏줄의 母天따라 오늘 한줌 쑥 ! 버무리 버무린다 생각이 일지않는 바람과 허기진 想 사라지지 않는 목마름도 감흥이 없는 무심함 히 茶潺,차잔에 어리는 구름 들.. . 潺.. 물흐르는,잔 . 2011년 3월 14일 오전 3:31 2022. 4. 4.
동백, 윤향, 潤香, Yunhyang 동백 윤향, 潤香. 풋내 나는 봄이 오기전 풍만한 가슴에 붉디붉은 그대 는 혈혼의 찬, 상흔만 남긴체 봄의 女神 발목 유혹에도 그대 눈길조차 외면, 해버린 자존 희열의 절정 그 순간에 잔바람 모른체 순애보를 접는 돌출된 순정​ 붉은 심장을 가진 화무는 뜨겁게 사랑하다 차겁게 떠나버린 동백 꽃송이 여의 활화산 , 로 . . camellia Hyang Yoon, 潤香. fresh before spring comes with big breasts reddish red you Blood Cold, leaving only scars spring goddess In spite of ankle temptation even your eyes Abandoned, lost self-esteem climax of bliss.. 2022. 4. 4.
도라지 꽃, 윤향, 潤香, Yunhyang 도라지 꽃 윤향, 潤香, Yun hyang 춘사월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심심 산골에 도라지 꽃이 피기를 그 누구를 , 위해서가 아닌 나에게 선물하기 위해 꽃씨를 뿌렸습니 다 지난 몇년동안 나에게 너무 소원한 소홀하게 한듯 살아났 봅니다 도라지 꽃으로 지난 몇년간의 나를 위로, 받으려 합니 다 윗집 할미에게 도라지 꽃씨를 보물인양 선물받고 의기양양 하게 행복히 꽃을 , 바라볼 날을 고대 합니 다 보라색과 하양꽃의 신비스런 내밀한 꽃을 이외수가 아내에게 청혼하기 위해 心心 山骨 뼈절인 사랑을 피어낸 꽃 木石같은 사내가 도라지 꽃으로 핀 그꽃을.. 나는 나에게 선물하고 선물받는 꽃으로 선택했습니 다 꽃씨가 얼마나 생명력을 튀울지 모르는 그날을 모를 조바심에 조바심을 안고 새볔에 눈빛 맞추려 뜰로 나섭니 다 아.. 2022. 3. 31.
꽃소금, 윤향, 潤香, Yunhyang 꽃소금 . 윤향, 潤香 Yun hyang 술래로 온인연 숨박꼭질 하는것 같아 햇빛 쏱아지는 날이면 비속으로 숨고 비 내리는 날이면 생명처럼 그리움 받쳐들고 숨겨논 내하나에 짭짜란 빗물인지 열정인지 살포시 짚시 마냥 바람타고 날아 가지 뜨거운 눈길떠나 마음ㄸ라 가는 동아줄 인연 악마와 같이 천사와 같은 그대 없이는 못살것 같은 운명의 사랑 애달픔 으로 물들인 그대 또한 그리워 한 이승의 사리 사그라지는 육신의 덧없음에, 지독히 추운 날이면 다,못한 뼈절임 홀로 삭히는 글 한줄에 삼생을 그ㄹ다 태양으로 받아 본 낱줄 짜' 맞추려 해도 내피가 그대만큼 붉은피를, 어찌 그릴수 있을까 삼생을 떠돌 빈가슴 에.. . 2011년 7월 30오전 4:14 2022. 3. 31.
잎, 윤향, 潤香, Yunhyang 잎 윤향, 潤香 Yun hyang 어스프레한 어둠이 빛으로 사라지고 굽이굽이 산등성엔 아스라한 먼동 여릿하게 창문을 열고 들어온 동녘은 그대를 맞이하는 설레임과 새로운 연애를 꿈꾸게 하는 황홀한 마음 산속에 가려진 영혼은 산들바람 애무를 즐기며 솔향속에 기지게 켜는 큰바보 산너울을 품고사는 절임 모든산을 마음으로 사랑하면서 오늘도 새롭게 새로운 사랑에 탄트라의 주술 버리고 찾는나 희감을 맛보는 조촐한오래인 영혼들 에 해와달 별 꽃 숲에부는 바람따라 나비와 산길에서 영롱한 빛으로 향하는 침묵은 내안에 들어오 는 시냇물 소리에 내 정담을 나누지 2010년 6월 13일 오전 2:07 2022. 3. 30.
화사, 윤향, 潤香, Yunhyang 화사, 花蛇 .. 윤향, 潤香, Yun hyang 매서운 바람은 감긴 , 꽃잎 꽃받침 만들고 햇살 스친자리 꽃망울 살이 오른다 꽃비 내린 삼경에 산새도 잠이들어 꼭꼭, 숨어버린 花蛇, 화사의 숨결 물안개 에 잠긴눈 풀며 길어진 해걸음 에 홍연 산천 꽃빛으로 꽃 트림에 웃는다 . 꽃길 ~ .. 2022. 3. 29.
봄, Spring, 윤향, 潤香, Yunhyang 봄 윤향, 潤香. 체온이 치솟고 치솟 아 예민한 회오리 바람이 Spring Yun hyang Body temperature soars and soars The sensitive whirlwind . 2007年 2022. 3. 27.
들깨꽃, 윤향, 潤香, Yunhyang 들깨 꽃 윤향, 潤香, Yun hyang 念念히 자라 ..념념히' 들녘에 서서 속깊은 까아만 눈동자 연록 새집에 숨어 알알히 튀운 꽃 햇살에 밥풀꽃 튀어 코흘림 산란으로 맺힌검은 들아이들 톡톡 뜀박질에 멀리멀ㄹ 달음질 한다 . 2007년 10월 29일 오전 1:18 生 2022.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