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허9. 윤향潤香
鏡虛 9 윤향, 潤香. 하늘은 밝고 달빛은 고요 경허도 가고 만공도 가고 본래그 하나로 돌아간 자리 서산마루 해들임 헌신 뉘일자리 그,어디메뇨 눈을 뜨니 해는 중천일세 잠시 졸다보니 북망 산천이 바로,허께비 이로세 법정이 무소유가 아니로,세 본래 그 자리가 무소유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 성철이 아니로,세 본래,그자리가 산 이고 물 이로,세 잠시,빌리고 쓰다 가는자리 헛길,잊고 살고 갈길,총총걸음 만장이 기다리고 있는곳 잊고 욕심에 눈이멀고 아웅 다웅 피터지는 싸움터에서 감로의 生을 鏡虛가 귀뜸하지 않는,가 虛 의 虛虛.. 로 움 , 이 . . . 사진.. 광정 이영배작품, 천지창조 . 2010.08.03 17:11 生
2022. 6. 13.
낮선소녀, stranger girl, 윤향潤香, Yunhyang
낮선 소녀 stranger girl.. 윤향, 潤香, Yunhyang 빛 고은날 파르르 빛이 날만큼 머리를 삭발하고 온 한少女 가 나를 찾아 왔네 멀리서 가까이 서.. 쭉,나를지켜 봤다며 고은 미소에 나부끼는 홍안에 안스러움 과 호기심 반반 머리 자르고 제일먼저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라 며 여리게 말하는 그녀 울컥, 가슴에 돌 덩어리 내게 들여놓코 풀꽃처럼 해맑게 웃는 그녀와 하루를 보내고 총총 각자의 길로 헤어진 발걸음 무거움도 가벼움도 아닌, 불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이,어지럼 증.. 나는 그녀를 평생 잊지 못할 뜻모를 슬픔과 낮선 그녀의 피안새 옹달샘 찾는 그녀를 내가 먼저 알아보지 못한 쓸슬함 과 아쉬움 이란 린 , 맘 . . . 2013. 10. 29. 07:59 生
2022. 6. 5.
숨결, The breath , 윤향潤香, Yunhyang
숨결 The breath, 윤향, 潤香, Yun hyang 내불빛 심천은 떨림 이글 이글타는 촛불에 영혼을 허전함 태우고 가슴 태운자리 그리움 흐르는 밀림 대지위에 흘러흘러 갑니, 다 머물게 해주세, 요 아릿한 허망처 럼 물들인 손끝을 바라보는 연분홍 꽃술에 맴돌아,ㅅ ~ 필의弦 현 목젖에 걸린 아쉬움 쏱고 쏱아도 모자란 마음 그슬림 에 하늘이 아실 까 땅에서 올라오는 태엽 도저히 가늠할수 없는 미로의 상념과 휘젖어 모으는 허기짐이 여 잠속 꿈속에 숨결 은 행여 목석처럼 서성이는 세월 흐르는 물이여 사념속 숨긴 어엿한 쪽빛 마음에 내게 달려온 붓꽃은 어이 , 차마 , 그리움에 향한 내모를 길을 가고 있었는,가 꽃등 치는 심지 올리며 지금 피어 오르는 붓꽃다운 심지여 허망은 내그리움 내곁에서 무진한 무진수..
2022. 5. 30.
길, 가시나무새 詩에. 윤향潤香
길 끝이 없는길 가시나무새 詩에.. 윤향, 潤香. 끝이 없다고 생각한 길하나 까아만 터널 지나온 길이 있었습니다 숙명과 운명의 길이라 믿고 초연히 받아지고 걸어,습니다 아프기도 하고 넘어지기 도 하고 절대 고독으로 절망도 했었,습니다 돌이킬수 없는 길 아름다웁게 다듬으며 묵묵히 걸어, 습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뒤돌아 보는 뒤안길은 내인생에 더할나위 없는 행복한 순간'이었으며 추억장의 꽃잎 미소짖게 하는 가슴 뭉클한 , 사랑스런 내모습 이었음을 알았습니다 길에선 꽃이 오고가는 쓸쓸한 길목 빈터의 꽃잎은 흔들리면 서 환희로 온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여정의 기도는 선한 가슴으로 꿈을 풀어 보았,습니다 영혼 열림은 더,아름답게 오는 촛불처럼 내가 걸어온 길은 아름다워 습니다 말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렇,..
2022. 5. 26.
빛에서 빛으로, 윤향, 潤香, Yunhyang
빛에서 빛으로, 윤향, 潤香, Yun hyang 은은한 향기 찾아온 빛하나 부드러운 미소로 보이는 빛줄기 나는 그대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빛 세상 그리움 말한ㄷㅡ 정결한 여신 이 보내준 이,아릿한 벌꿀처럼 달콤한 그리움이 그대에 나에게 서로,빛이되어 서로,보듬안고 서로,품어안는 자연스러움 이 빈터서 만난 애절임 삭혀진 그대 영혼과 삭아번진 내영혼 에 그리움 보태어 나 보다는 그대 따스한 미소가 큰산 되어 주는심지 그댄 나의 나무 그늘이 빛으로 오는 온기는 , 나무를 맴도고 있다 달빛향한 빛줄기 윤회떨림 이란다 생각은 마음으로 영혼은 너를사랑 만들어 주는 애듯함 사랑의 블랙 홀 이,허공에서 입맞춤 의 사랑 이리니 빛이여 가슴에 빛나는 꿈이여 눈을뜨고 꿈을 꾸는 자장가여 그대 향한 , 심장에서 빛나라 念..
2022.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