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사랑 하노라. 윤향, 潤香, Yunhyang
. 사랑을, 사랑 하노라 .. 윤향, 潤香, Yun hyang 질박한 운치로 질펀한 그리움으로 듣고 있느뇨 보고 있느뇨 보다더 질기디 질긴사랑 보다더 질리지 않는사랑 그리움은 그리운대로 보고픔은 보고픔대로 사랑을 사랑으로 향기는 향기로움 그대로 그대의 창으로 보고듣고 무한함을 그대로 느끼고 있느뇨 느낌은 느낌으로 살아서 움직임도 죽어서 살아있음,을 첫마음 첫느낌 그대로 살아있느뇨 살아서 죽음을 죽었고 죽어서 살아서 사랑을 살리고 싶지 않았드뇨 먼,광활한 광야 에서도 죽음 보다도 두려 운것은 사랑이 사라지지 않을까,하는 초,죽음길 그,막막함 길 썩은 송장 길 아니 었드 뇨 보아라 들어라 죽어있는 삶의길 사람길이 살아 죽음 맛보는 썩는 속창지 무관심 보다 무서운 창밖의 바람의 빈터 아니뇨 그리움이 죽고 느낌..
2022. 3. 27.
일필휘지, 윤향, 潤香, Yun hyang
일필휘지 一筆揮之 .. 潤香 붓 윤향, Yunhyang, 一筆,은 미친 존재감으로 筆을 움직인다 한순간 떠오르는 빛에 글을 쓰는 연화 한송이 에 찰라 경계가 없다 한소절 눈비비고 깨어나 무언의 언어 詩에 詩를 뿌리는 나그네 다 생의 촛불은 진액.. 揮之,휘지에 여여히 詩를 읖는 실핏줄은 노래 부른다 노래 하듯이 글을 읖는 스르ㄹ 스스로 스르ㄹ 나는 여여한 파랑새 세포에 침투한 자연 생성과 소멸에 상상 한잔 술 없이도 한장가득 맴돌다 간다 한순배 돌고가는 처처가 시꽃이 , 벙그르 춤되어 온ㄷ , ㅡ .一筆揮之,일필휘지 .한 일, 붓 필, 휘두를 휘, 이 지 .단숨에 흥취 있고 힘차게 글씨 .씀' 윤향 詩 2015. 11.16 生
2022. 3. 27.